고층 건물 추락 시 생존 확률 높이는 3가지 요령

고층 건물에서 실수로 떨어지는 끔찍한 일은 현실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영상을 보고 미리 알아두면 나쁠 건 없다. 떨어지면서 눈앞에 다가오는 지면, 혼란과 공포가 솟아오른다. 시간은 당연히 제한적이고, 할 수 있는 일도 극히 적다. 하지만 고층 건물 추락 시, 무작정 떨어지기보다는 생존 확률을 높이는 몇 가지 중요한 요령이 있다고 한다.

 

고층 건물 추락 시 생존 확률 높이는 3가지 요령

 

고층 건물 추락! 생존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실수로 고층 빌딩 등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때, 생존 확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 소개할 영상에서는 빌딩에서 떨어지는 남성의 시뮬레이션과 함께 유튜버 Zack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세 가지 요령을 소개한다.

 

1. 몸을 릴랙스 시키기

 

몸을 릴랙스 시키기

손발을 움직여 힘을 빼고 몸 전체를 유연하게 유지하면 충격을 완화할 수 있다

 

 

떨어질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몸을 이완시키는 것이다. 손발을 움직여 힘을 빼고 몸 전체를 유연하게 유지하면 충격을 완화할 수 있다. 떨어지는 와중에 어떻게 긴장을 푸냐고 할지 모르지만, 이것은 널리 권장되는 요령이라고 한다.

 

2. 낙하 중 속도를 분산시키기

 

착지 지점은 단단한 콘크리트보다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나무 등을 목표로 한다

 

 

착지 지점은 단단한 콘크리트보다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나무 등을 목표로 한다. 만약 낭떠러지나 고층 빌딩에서 떨어지는 경우라면 돌출된 부분이나 낮은 절벽, 나무 등과 일부러 충돌하면서 낙하 속도를 몇 번에 걸쳐 나누는 것이 좋다.

 

3. 발부터 착지하고 구르기

 

발부터 착지하고 구르기

 

 

가능한 발부터 착지하도록 한다. 다리 전체로 충격을 흡수하고 남은 충격은 몸을 굴리는 방식으로 분산시키는 자세를 취한다. 착지 후에는 부상을 줄이기 위해 몸을 구르도록 한다. 다리가 다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를 통해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발부터 착지하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다리가 아래로 향하지 않은 상태로 떨어진다면 지면과 부딪히기 직전에 상체를 일으켜야 한다고 한다.

 

더 나은 착지법, 다리를 붙이고 발가락으로 착지

 

 

 

 

착지할 때 본능적으로 발을 아래로 두는 자세를 취하게 된다고 한다. 다만, 양발을 넓히지 않고 모아두는 것이 좋다. 양발이 동시에 닿도록 하고 발가락 부근으로 착지하여 충격을 더 잘 흡수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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