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ESIGN58 나무로 만든 애플 콘셉트 카 Truong Van Dao는 ND Woodworking Art라는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애플의 콘셉트 카를 실제로 작동하는 나무 차량으로 재현하였다. 그의 작품은 애플이 아직도 자율 주행 전기차를 공식적으로 출시하지 않았지만, 이러한 차량에 대한 팬들의 열망을 반영한 듯하다. Truong Van Dao의 나무 차량은 오픈탑 디자인과 함께 나무로 덮인 철제 프레임을 가지고 있으며, 이 프레임은 나무의 자연스러운 결을 살려 광택을 더해 완성되었다. 차량의 측면에는 네온 그린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주행 시 도로 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2인승 수제 차량은 나무로 만들어진 운전대와 팔걸이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그의 디테일이 엿보인다. 애플의 상징적인 로고도 빠지지 않았다. Truong Van Da.. 2024. 8. 14. 한화 갤러리아 재탄생, 헤더윅 스튜디오의 물결 모양 모래시계 디자인 공개 서울 남구 압구정동의 한화 갤러리아가 새롭게 탈바꿈한다. 런던의 유명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인 헤더윅 스튜디오가 설계한 이 프로젝트는 기존 백화점의 개념을 뒤엎고, 물결 모양의 모래시계를 형상화한 두 개의 대칭적인 수정 같은 건물로, 조명된 아트리움과 식물로 가득 찬 옥상을 갖추고 있어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혁신적인 디자인, 도시와 자연의 융합 헤더윅 스튜디오의 디자인 철학은 건물과 그 주변 환경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다. 한화 갤러리아의 새 디자인도 이러한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건물의 물결치는 유리 외관은 낮 동안 부드럽고 반짝이는 효과를 만들어내며, 밤에는 빛나는 프로젝션의 배경으로 변모한다. 공공 중심의 디자인 한화 갤러리아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주요 교차.. 2024. 8. 7. 올림픽 성화 봉송 변화 올림픽 성화 봉송은 올림픽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고대 올림픽에서 시작되어,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개최 도시까지 성화를 운반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손을 거쳐가게 된다. 이는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고 평화와 우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현대의 올림픽 성화는 1936년 베를린 하계 올림픽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이후 하계 및 동계 올림픽마다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올림픽 성화는 바람과 비의 영향을 견디도록 제작되며, 주최국과 올림픽 정신을 대표하는 요소를 반영한다. 파리 2024 올림픽 성화는 프랑스 디자이너 마티유 르아너르에 의해 제작되었다. 마티유 르아너르는 평등, 물, 평온함이라는 세 가지 테마를 디자인에 담아냈다. 성화는 파도의 3차원 효과를 가진 대칭 디자인으로, 곡선과 둥근.. 2024. 7. 31. 니가타 무로노 마을의 마 얀송의 '에테리얼 버블' 니가타 현 무로노 마을에서 초현실적인 장면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아니 팽창했다는 것이 올바른 표현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버려진 타운하우스 뒤편에서 거대한 반투명 거품이 나타나 마치 윌리 웡카의 발명품을 연상케 합니다. 이는 MAD Architects의 창립자 마 얀송의 최신 작품인 "에테리얼 버블"로, 에치고-츠마리 아트 페스티벌의 새롭게 설치된 작품입니다. 에치고-츠마리 아트 트리엔날레 2024는 7월 13일에 개막했는데, 이 페스티벌은 일본에서 꼭 가봐야 할 3대 아트 페스티벌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 바로 마 얀송의 "에테리얼 버블"입니다. 그의 2018년 작품 "빛의 터널"은 이곳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 속에 자리잡은 전통 가옥들이.. 2024. 7. 30. 미래 자율주행 대중교통의 디자인, 버블릭 퍼블릭 버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버블릭 퍼블릭'은 자율 주행과 주문형 대중교통의 새로운 형태로, 도로 위의 다목적 차량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은 Move Lab 디자인 그룹과 ID+IM 연구소 연구원들이 구상한 것으로, 승객뿐만 아니라 화물, 기타 배달물, 심지어 이동식 스마트 농장까지 운송할 수 있습니다. 버블릭 퍼블릭은 다양한 지역의 통근자와 사용자들에게 필요할 때마다 제공되며, 차량의 내부와 외부는 유연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모듈형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어, 통근자를 위한 벤치와 좌석에서부터 식물과 화물을 옮기기 위한 트레이로 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버블릭 퍼블릭의 섀시는 대나무 줄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차량에는 '버블'이라고 불리는 팽창식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는데.. 2024. 7. 23. A부터 Z까지 고양이 알파벳 그리기 취미로 캘리그라피를 하는 알리 알-하디디 (Ali Al-Hadithi)는 26개의 영어 알파벳을 뾰족한 귀, 둥근 눈, 수염, 곡선형 꼬리 같은 고양이로 녹여냈습니다. 이 고양이 알파벳은 감사 카드, 포스트잇, 낙서 등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특히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좋아하겠죠? 각 글자의 동영상을 보고 따라 그리며 연습할 수 있습니다. VIA 2024. 7. 17. 르크루제 X 포켓몬 콜라보 컬렉션 출시 고급 조리기구로 유명한 르크루제(LE CREUSET)가 포켓몬과 콜라보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르크루제는 평소에도 밝고 화사한 색상으로 요리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포켓몬의 매력이 더해졌는데요. 이번 컬렉션에는 밥을 짓거나 찜 요리에 최적화된 '코코트 에브리', 일상 사용에 적합한 '마르미트', 물을 끓이기 좋은 '클래식 케틀' 등 다양한 주방용품이 포함됩니다. 특히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피카츄, 잠만보, 몬스터볼, 마스터볼을 테마로 한 테이블웨어도 함께 출시됩니다. 포켓몬 팬이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이번 컬렉션은 주방에 재미와 활력을 더해 줄 것입니다. 르크루제 제품은 높은 품질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가격이.. 2024. 6. 18. 서울의 새로운 숨겨진 보석, 노들섬 디자인 공개 한국의 무인도인 노들섬이 헤더윅 스튜디오의 계획 아래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유명한 건축 회사인 헤더윅 스튜디오는 '사운드스케이프'라는 프로젝트로 서울의 노들섬을 디자인하기 위한 국제 경쟁에서 우승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의 산과 음파의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높이의 공간을 만들어 음악 공연과 예술 작품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지상에서는 공공 해변과 예술 센터가 사람들을 맞이할 것입니다. 기존의 인공적인 경관은 더 많은 식물을 심어 강둑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는 하늘길입니다. 하늘길은 이벤트를 열 수 있는 무대와 연결되며, 약 1.2킬로미터 길이의 산책.. 2024. 6. 17. 중국 우시에서 만나는 조화로운 건축물, 에메랄드 스크린 퍼골라 대부분의 건축물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고 않고 모습 그대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연의 변화를 반영하여 계절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재미있는 구조물들도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중국 우시의 보공섬에 있는 에메랄드 스크린 퍼골라입니다. 이 구조물은 Wutopia Lab이 설계한 것으로, 용 모양의 1.2킬로미터에 달하는 길입니다. 이 퍼골라는 중국 고대 건축과 현대 건축을 결합하여, 평범한 공원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에메랄드 스크린 퍼골라는 "꽃의 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고전 중국 정원에서는 주로 나무나 대나무로 만들어졌고, 덩굴 식물과 꽃들이 자라나면서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하곤 했던 구조물에서 아이디어를 받은 것입니다. Wut.. 2024. 6. 14. 이전 1 2 3 4 5 ···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