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950 프라이팬 기름때, 밀가루 하나로 깔끔하게 없애는 법 고기를 굽거나 튀기듯이 기름을 넉넉히 써야 하는 날, 설거지할 때 제일 짜증나는 잔뜩 남은 프라이팬 기름때다. 세제를 많이 써도 잘 안 닦이고, 스펀지는 끈적거리기 시작하고… 세제를 듬뿍 짜내고, 몇 번이고 문질러서 다시 헹구고… 그래도 뭔가 미끈미끈한 게 남아있는 느낌? 그런데 이걸 ‘밀가루’ 하나로 깔끔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프라이팬 기름때, 밀가루로 말끔하게 없애자 준비물 기름 잔뜩 남은 프라이팬 밀가루 (유통기한 지난 것도 좋다) 주걱이나 실리콘 헤라 쓰레기통 ① 프라이팬에 밀가루를 뿌린다 요리를 마친 프라이팬에 남은 기름 위에 밀가루를 그대로 솔솔 뿌려준다. 양은 남아 있는 기름과 비슷한 정도면 충분하다. 단, 기름이 식은 뒤에 해야 한다. 뜨거울 때 하면 밀가루가 익어버.. 2025. 7. 10. 식빵 플라스틱 빵 클립으로 만드는 DIY 자석, 아이와 함께 해보세요 식빵 봉지를 여닫는 데 쓰는 작은 플라스틱 조각은 집에선 대개 떼어내자마자 휴지통으로 직행한다. 그런데 이 ‘빵 클립’으로 귀여운 꽃 모양 자석을 만들 수 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미술 시간 소품으로도 그만이고, 냉장고 자석이 부족해 메모를 손잡이에만 끼워 두던 분이라면 반가울 ‘버려지던 빵 클립을 활용해 화사한 꽃 자석을 만드는 방법’을 과정을 세세히 풀어보려한다. 빵 클립 재활용으로 만드는 꽃 자석 ✿ 재료 목록 빵 클립5개색깔 관계없음버튼 단추(약 1—1.5 cm)1개모양·색은 취향대로냉장고용 자석1개원형·사각형 모두 OK가위1 젤 타입 다목적 접착제적당량순간접착보다 작업 여유 있음 ☆ 단추 대신 큐빅 스톤·비즈·레진 카보숑 등 작고 둥근 장식이면 뭐든 사용 가능하다. 집에 굴러다니는 목걸이.. 2025. 7. 10. 은퇴 후 노후 지출이 걱정된다면 꼭 살펴봐야 할 노후 소비 항목 노후에는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 등 정기적인 수입이 줄어들게 되면서, 현역 시절보다 지출 관리가 훨씬 더 중요하다. 어느새 저축해둔 노후 자금이 줄어들어 있었다… 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부터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지출 항목들을 알아둬야 한다.(자식에게 손벌릴 수는 없지 않은가...) 이번 글에서는 노후에 특히 조심해야 할 은퇴 후 노후 지출 3가지와 그 점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노후에 주의가 필요한 3가지 노후 지출 항목 노후 생활에서 조심해야 할 지출은 다음 3가지다. ① 휴대전화 요금 등 통신비 ② 보험료 ③ 지출 내역을 알 수 없는 ‘사용처 불명 금액’ 각 항목별로 점검하고 줄이는 방법을 아래에서 하나씩 소개한다. ① 휴대전화 요금 등 통신비 노년층에서 의외로 흔한 .. 2025. 7. 9. 베이컨 냉동 보관 이렇게 해보세요, 꺼낼 때도 한 장씩 깔끔하게 팩 안에 여러 장 들어 있는 베이컨, 몇 장만 쓰고 나머지는 어떻게 보관하고 있나? 못 쓰고 남은 채 냉장고에서 유통기한이 슬쩍 지나가 버리는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으실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베이컨 냉동 보관을 소개한다. 남은 베이컨, 똑똑하게 끝까지 쓰고 싶다면 베이컨은 아침 식사, 볶음, 수프 등 두루 어울리는 재료라 자주 사 두지만, 몇 장만 꺼내쓰고 나머지를 방치하다가 상해 버리기 쉽다. 버릴 걱정 없이 알뜰하게 쓰려면, 빠르고 간단한 냉동 보관이 답이다. 베이킹시트 위에 베이컨을 한 장씩 가지런히 올린다. 나중에 말아야 하니 시트의 안쪽(자신과 가까운 쪽)에 붙여 두면 편하다. 베이컨을 놓은 베이킹시트를 돌돌 말아 준다. 김밥 말듯이 가볍게, 너무 조이지 않아도 된다. 다 말았으.. 2025. 7. 9. 멕시코 도로에서 갑자기 거대한 싱크홀 발생, 차량 2대 삼켜버려 2025년 7월 5일, 멕시코에서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 한가운데에 갑자기 거대한 싱크홀이 생겨났고, 달리던 차량 두 대가 그 구덩이에 그대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도 현재까지 부상자나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현장에서는 원인 조사를 위한 당국의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도로는 일시적으로 큰 혼잡을 겪었다. 하지만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싱크홀 사고, 과연 사전에 예측할 방법은 없는 걸까? 교통량 많은 도로 한복판, 갑자기 뚫린 거대한 싱크홀 발생 사고가 일어난 건 2025년 7월 5일 토요일. 멕시코 할리스코주 주도인 과달라하라시의 동쪽 지역, 주요 간선 도로 중앙에서 갑자기 땅이 꺼졌다. 이 도로는 도시와 도시, 지역을 잇는 중요한 통로로, 평소에도 .. 2025. 7. 8. 토마토 보관하는 방법|헷갈린다면 이 방법이 정답 토마토는 따뜻한 기후에서 자라는 채소라 그런지, 추위에는 약한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바로 다 먹지 못한다고 그냥 둘 수도 없고, 결국 냉장 보관을 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맛을 최대한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토마토 보관하는 방법을 정리해봤다. 냉장고에 넣을 땐 어디가 좋을까? 야채 칸? 토마토를 생으로 먹고 싶을 때는 냉장 보관이 가장 무난하지만, 이때 중요한 건 보관 온도다. 토마토가 가장 잘 버틸 수 있는 온도는 약 10도 전후라고 한다. 그래서 추천하는 보관 장소는 야채 칸(보통 7~10도 정도)다. 토마토한테 딱 알맞은 온도대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토마토 보관해야 할까? 토마토는 차가움에도 약하고, 외부 충격에도 약한 예민한 채소다. 그래서 보관할 때는 아래처럼 하나하나 신경 써주는 게 .. 2025. 7. 8. 옥수수 삶는 시간보다 중요한 건 조리 방식! 전자레인지와 팬 조리 비교 여름철 대표 채소이자,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딱 좋은 옥수수는 조리 방법도 정말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시간이 없을 때 가장 유용한 조리법으로는 전자레인지 조리와 프라이팬 찜굽기 방식이 있다. 이번엔 각각의 조리 과정을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옥수수 삶는 시간 뿐만 아니라 식감 차이도 함께 소개한다. 전자레인지 조리법 껍질 있는 옥수수일 경우 옥수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 그대로, 랩도 씌우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넣어준다. 옥수수 삶는 시간은 약 5분다. 참고 : 옥수수 크기에 따라 시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중간에 한 번 확인해 주자. 가열이 끝나면, 뜨거우니 조심해서 껍질이 붙은 채로 옥수수 밑동을 통째로 자른다. (이때, 알갱이를 조금 잘라내는 정도까지 자르는 것이 포인트다) 그 다음.. 2025. 7. 8. 냉장고에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 식재료? 매일같이 열고 닫는 냉장고, 정신없이 살다 보면 어느새 칸칸이 가득 차 있다. 공간이 꽉 차 있더라도 식재료를 또 사 두게 되고, 결국 유통기한만 넘겨 버리기 십상이다. 이번 글에서는 “냉장실이 늘 깔끔한 사람”이 애초에 넣지 않는 세 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한다. 조금만 시선을 돌려도 냉장고는 훨씬 가볍고, 마음도 함께 정돈될 거다. 실온 보관이 적합한 물건 설탕과 소금 같은 기본 조미료부터 레토르트 식품까지, 무심코 냉장고에 밀어 넣고 있다면, 사실 이것들은 서늘한 찬장만 있어도 문제없이 버텨 준다. 오히려 차가운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수분이 날아가 설탕이 돌덩이처럼 굳거나, 본미린의 당분이 결정화되는 등 상태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실온에 두어야 할 식재료를 꺼내 놓는 것만으로도 냉장실.. 2025. 7. 8. 손풍기 시원하게 쓰는 법? 여름철 오히려 위험한 사용 습관 3가지 무더운 여름, 잠깐 외출할 때나 집안일 하다가도 손풍기 하나면 금세 시원해지니, 몇 해 사이에 여름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 거리에서도 하나씩 들고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본다. 시원하려고 썼는데 오히려 위험? 손풍기의 잘못된 사용법 그런데, 사용법을 잘못 잡으면 시원해지기는커녕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다. 오늘은 생각보다 많은 분이 무심코 저지르는 손풍기 사용 금지 3가지 습관을 짚어 본다. 폭염 속 야외 사용, 오히려 더위만 더한다 가장 흔하게 저지르기 쉬운 실수는 매우 더운 날, 바깥에서 손풍기를 얼굴 가까이에 대고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외부 온도가 너무 높을 때는 손풍기에서 나오는 바람조차 따뜻해지기 쉽다. 땀은 말라갈지 몰라도 체온은 전혀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열이 갇힌 듯한 답.. 2025. 7. 8. 이전 1 2 3 4 5 6 ··· 2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