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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열탈진 예방을 위한 간단한 방법

by 아이디어박람회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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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탈진은 방치될 경우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질병, 뇌 손상, 때로는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후 변화의 증거로 매년 여름 미국은 열파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남서부 지역에서는 온도가 섭씨 54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거의 매일 열주의보가 발령됩니다. 따라서 열파 동안 안전하게 지내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기서는 열탈진을 예방하는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실내에 머무르기

 

열 관련 질병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에어컨이 있는 공간에 머무는 것입니다. 선풍기는 열탈진을 예방하지 못하므로 에어컨이 없다면 도서관, 식료품점, 쇼핑몰 등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가벼운 옷 착용

 

외출해야 할 경우,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고온에서 통기성을 유지하는 데 가장 좋습니다. 패션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하세요.

 

야외 활동 계획 및 조절

 

 

 

평소 하루에 1키로미터를 달리더라도 그 1키로미터는 폭염 속에서 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신체는 더위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장시간 외출해야 한다면 매일 조금씩 야외 시간을 늘려 신체가 익숙해지도록 하세요. 또한, 야외에서 과도하게 운동하지 않도록 운동 루틴을 수정하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숨이 가쁘거나 어지러움, 약해짐,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피신해야 합니다.

 

 

 

수분 공급 유지

 

가능한 한 많은 물을 마셔야 합니다. 갈증이 나기 전에 물을 마셔야 열파 동안 탈수 상태에 도달하지 않도록 합니다. 설탕이 들어간 음료나 알코올 음료는 체내 수분을 줄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 파악

 

열탈진의 증상으로는 약화와 피로, 실신, 심박수 저하, 메스꺼움, 근육 경련, 어지러움, 두통, 과도한 갈증, 혼란 또는 불안, 차갑고 축축한 피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고 의료 지원을 요청해야 합니다.

 

열탈진과 열사병의 차이점

 

열탈진과 열사병은 모두 과도한 열로 인해 발생하지만, 그 심각성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열사병은 가장 심각한 열 관련 질환으로 간주됩니다. 열사병은 체온이 섭씨 38도 이상으로 상승하며, 장기 손상이 매우 빠르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의 증상으로는 경련, 의식 상실, 혼란, 피로, 두통, 어지러움, 구토, 심박수 증가, 호흡 곤란, 소변량 감소, 소변이나 대변에 혈액이 섞이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열사병의 경우 즉시 의료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VIA : greenma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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