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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 SCIENCE

OpenAI, 샘 알트만 CEO의 연봉은 얼마일까요?

by 아이디어박람회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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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의 엔지니어들은 평균 연봉이 약 3,220만 원에서 6,000만 원이며, 보너스와 주식 배당을 포함하면 연간 수입은 약 1억 2,870만 원에서 1억 4,900만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OpenAI의 CEO이자, ChatGPT를 세상에 내놓은 샘 알트만의 연봉은 얼마인지 아시나요?

 

 

 

 

샘 알트만의 연봉은 약 1,046만 원이라고 합니다.

 

이 금액은 애플의 팀 쿡 연봉의 1,000분의 1밖에 안 됩니다. 하지만 샘 알트만은 AI 관련 400개 이상의 회사에 투자하여 수십억 달러를 벌고 있습니다. OpenAI와 제휴 관계에 있는 회사들과의 이익 충돌 문제로 비판받기도 했고, 이사회 쿠데타로 잠시 CEO 자리에서 물러난 적도 있습니다.

 

샘 알트만은 19세에 스탠퍼드 대학교를 중퇴하고, 약 48억 3천만 원의 투자를 모아 2005년에 GPS를 통해 친구들 간의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는 "Loopt"를 공동 창업했습니다. 이 회사를 2012년에 매각한 후, 벤처 펀드 "Hydrazine Capital"을 설립하여 40개 회사에 투자하고 5개 회사에서 최대 100배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2015년에는 유명 인큐베이터 Y Combinator의 사장으로 발탁되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며 100개 이상의 엔젤 투자 및 벤처 캐피털 투자자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개인 자금을 투자하는 것이 이익 충돌 문제를 일으켜, 결국 Y Combinator 창립자인 폴 그레이엄이 그를 해고했습니다.

 

 

알트만의 성공적인 투자 사례 중 하나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 회사인 Stripe입니다. Stripe의 평가액은 약 10조 4,600억 원에 이르며, SpaceX와 OpenAI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스타트업입니다. 알트만은 초기 투자로 약 1,800만 원을 투자하여 주식의 2%를 획득했습니다. 작년에는 OpenAI의 상업화 파트너로 Stripe를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OpenAI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한 Reddit 역시 샘 알트만의 주요 포트폴리오 회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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