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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예술가 살만 코슈루는 폴리머라는 재료로 흉상 작품을 만듭니다. 폴리머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과 같은 물질인데요, 보통은 공장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에 사용됩니다. 하지만 코슈루는 이 폴리머를 가지고 마치 물감처럼 사용하여, 사람의 얼굴이나 몸통 같은 형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작품을 만드는 과정은 마치 빵 반죽을 만드는 것과 비슷합니다. 코슈루는 검은색과 흰색을 기본 색깔에 섞어서, 다양한 색상의 폴리머를 만듭니다. 이 물질을 손으로 형태를 잡아가며, 사람의 얼굴이나 몸을 표현하는 데 사용합니다. 그의 작품은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사람의 감정이나 표정을 잘 담아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슈루의 작품은 우리에게 주변의 일상적인 물질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는 "나는 사람들이 만질 때 따뜻함이나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재료를 찾는다"고 말합니다. 폴리머는 그 자체로 끈적하고 모양을 잘 잡아줍니다.
VIA : thisiscolos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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