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적인 장면과 사진 콜라주를 만들어내는 사진작가 르네 로저

 

 

르네 로저는 일상적인 도시의 풍경을 자신의 렌즈를 통해 촬영하고, 이를 현실에서는 결코 마주칠 수 없는, 상상력이 풍부한 초현실적인 장면들을 만들어 냅니다. 하늘을 나는 배나, 물속에서 연주되는 피아노와 같이, 현실과는 동떨어진 듯한 장면들로 말이죠.

 

그의 작품은 처음에는 실제로 존재할 수 있는 장면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요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르네는 자신의 작품에 오로지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만을 사용하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어떠한 스톡 사진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의 목적은 사람들이 그의 사진을 통해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상상력을 자유롭게 발휘하며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는 관람자가 그의 작품 앞에서 미소 짓거나, 깊은 생각에 잠기는 것을 보며 큰 만족을 느낀다고 합니다.

 

 

 

 

 

 

 

 

 

 

 

 

 

 

 

 

 

 

 

 

 

 

 

 

 

 

 

VIA : designyoutr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