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파미르 산맥의 작은 간헐천에서 솟아오르는 얼음 버섯 구름

 

 

몇 년전, 파미르 고원을 차로 여행하던 중에,  Øystein Sture Aspelund라는 이름의 그는 해발 4,000미터에 이르는 고산 지대에서 기묘한 자연 현상을 목격했습니다. 그곳에는 주기적으로 분출하는 작은 간헐천이 있었고, 이 간헐천은 마치 버섯 구름이나 물감이 튀긴 듯한 모양 연상시키는 일시적인 형태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는 이 순간을 카메라의 셔터 속도를 최대한 빠르게 설정해 이 순간들을 포착하기로 했습니다. 그의 사진들은 울퉁불퉁한 베이지색 지형을 배경으로, 갑작스러운 물의 분출을 섬세하고도 아름답게 담아냈습니다. 마치 공중에 멈춰 선 볼륨감 있는 조각상처럼, 각각의 물방울이 뚜렷하게 포착되었습니다. 이 사진들은 몇 가지 밝기와 색상의 대비를 조절하는 경미한 수정 외에, 이미지들은 상대적으로 건드리지 않은 상태로, 시리고 타지키스탄의 풍경을 놀라운 선명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VIA : thisiscoloss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