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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반지가 안 빠질 때? ‘치실’로 해결하자

by 아이디어박람회 202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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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가 안 빠질 때 어떻게 해야 할까? 결혼반지처럼 늘 끼고 다니는 반지, 어느 날 문득 손가락 사이즈가 변했는지 안 빠질 때가 있다.

 

반지가 안 빠질 때? ‘치실’로 해결하자

 

 

그럴 때 ‘나사 원리’를 이용한 방법이 있다.

 


치실로 반지 빼는 방법

 

치실로 반지 빼는 방법

 

 

① 먼저, 손가락 밑부분에서 반지와 피부 사이로 치실을 집어넣기

 

치실은 대략 90cm 정도 길이면 충분하다. 손가락 전체에 잘 감기도록 약간 넉넉하게 잘라두는 게 좋다.

 

② 그 치실을 손가락 두 번째 마디 정도까지 촘촘하게 감기

 

이때 치실 끝부분은 테이프로 고정해 두면 감긴 실이 풀리지 않아서 좋다. 치실을 감을 땐 틈 없이 붙여서 감는 게 포인트다.

 

③ 이제 손가락 뿌리 쪽에 남은 치실을 살살 풀어주듯이 손끝 방향으로 당겨준다

 

그러면 치실이 스르륵 풀리면서, 반지가 천천히 위로 올라오듯 빠지게 된다.

 

마디가 걸리는 순간엔 약간 아플 수도 있다. 그럴 땐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진행하자.

 


치실이 안 들어갈 땐 도구를 활용

 

치실이 안 들어갈 땐 도구를 활용

 

 

간혹, 반지와 피부 사이가 너무 꽉 끼어서 치실이 안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땐 보조도구를 사용하면 수월하다.

 

예를 들어, 잘게 자른 빨대 조각, 혹은 얇게 자른 투명 파일 조각을 먼저 반지 밑에 끼우고, 그 틈에 치실을 통과시키면 훨씬 쉽게 들어간다.

 

오늘 소개한 치실 방법 외에도, 낚싯줄이나 얇은 리본, 비닐끈 등으로도 충분히 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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