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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지 무단주차하면 물벼락! 호주 남성의 센서 스프링클러 호주에 사는 한 남성이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자신의 소유지에 매일같이 사람들이 무단 주차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하루 종일 차를 지켜볼 수도 없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그는 생각했다. ‘그럼 누가 들어오면 물을 뿌려주지 뭐.’ 그리고 실행에 옮겼다.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달린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누군가 차를 세우고 내리려는 순간 자동으로 물을 뿌리도록 한 것이다. 그 결과는 꽤 성공적이었다. 감시 카메라에는 차량에서 내리려는 사람들에게 스프링클러가 정확하게 물을 쏘는 장면들이 고스란히 기록되었다. “여긴 내 땅이야”… 반복되는 사유지 무단주차에 시원한 ‘물 세례’ 호주 퀸즐랜드주 록햄프턴 지역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거의 매일같이 자신의 집으로 이어지는 사유지 앞 도로에 사람들이.. 2025. 5. 8.
해리포터 디멘터를 연상케 하는 시드니 하늘 구름 회색빛으로 덮인 하늘 위, 마치 찢겨나간 천 조각 같은 형체가 떠다니는 모습. 언뜻 보면 먹구름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 형체에는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 섬뜩함이 있었다. 영상은 2023년 TikTok에 올라왔다. 영상 속 형체는 그저 구름일 뿐이었을까? 아니면 다른 무언가였을까? 호주의 하늘에 나타난 해리포터 디멘터? @jonwooden A closer look, it’s not on the window or anything like that, it’s moving like it’s Liquid Metal or something. And it’s not a scud cloud it looks nothing like it. Did anyone figure out what it is? #weirdtok .. 2025. 5. 7.
전동 보드를 타던 남성에게 찾아온 100마리 돌고래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앞바다에서, '제리 맥카서'라는 한 남성이 자신이 직접 만든 전동 포일 서핑 보드를 타고 바다 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는 모습을 친구에게 촬영하게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의 주위로 약 100마리에 달하는 돌고래 떼가 몰려들기 시작했다. 돌고래들은 처음 보는 이 낯선 탈것에 흥미를 느꼈는지 마치 경쟁하듯 헤엄치며, 보드 아래를 스치듯 지나가면서 함께 시간을 즐기기 시작했다. 바다 위를 미끄러지던 중, 예상치 못한 만남 '제리 맥카서'가 타고 있던 것은 자신이 개발한 전동 포일 서핑 보드, ‘하이드로플라이어(HydroFlyer)’였다. 하이드로플라이어는 서핑 보드 모양의 상판에 수중 날개가 달려 있어, 일정 속도에 도달하면 물 위로 가볍게 떠오르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 2025. 5. 1.
미국 케이프 코드 도로에 타르로 고정된 못 478개 사건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 도로에서, 타르로 고정된 채 뾰족한 끝을 위로 향한 못 약 500개가 박혀 있는 광경이, 심야 순찰 중인 경찰관에 의해 발견되었다. 도대체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렇게 위험한 짓을 벌였을까? 현재 경찰은 범인 특정을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한밤중 미국 케이프 코드 도로에 설치된 대량의 못 2025년 4월 18일 오전 2시경,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에 위치한 팔머스(Falmouth)에서, 주말을 맞아 심야 순찰 중이던 팔머스 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도로에 대량의 못이 뿌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못은 팔머스 시내 네 개의 거리 구간에 걸쳐 설치되어 있었으며, 총 수량은 약 478개에 달했다. 게다가 이 못들이 도로에 아무렇게나 흩어져 있는 것이.. 2025. 4. 29.
공중 화장실 생활을 한 19세 중국 여성, 도대체 왜? 중국 후난성에서 살고 있는 19세 여성이 공중 화장실에서 생활(?)하는 자신의 일상을 SNS에 올렸다. 이 여성은 고향을 떠나 일을 하러 나왔지만, 저렴한 집을 찾을 수 없었고,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공장 내 사용하지 않는 화장실 공간을 무료로 빌려 생활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공중 화장실에서 살아가는 여성 이 여성은 후난성 주저우시에 있는 가구 도매 공장에서 일하는 SNS 이름 ‘란양양(懒洋洋)’을 사용하는 19세 여성이다. 19살이라면 보통 예쁜 방에서 좋아하는 것들에 둘러싸여 즐거운 1인 생활을 만끽하고 싶을 나이지만, '란양양'이 살고 있는 곳은 고향집도 아니고 아파트도 아닌, 공장에 있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화장실이다. 퇴근하고 후, 변기 칸막이 앞에 천을 드리워, '화장실 분위기'.. 2025. 4. 29.
인도 결혼식 깜짝 이벤트, 공룡 복장 신부의 유쾌한 등장 결혼식장 한복판, 뜨거운 햇살과 축복 속에 웃음꽃이 만발한 순간. 인도의 한 야외 결혼식장에서 자취를 감췄던 신부가, 이내 커다란 공룡 복장을 한 채 나타났다. 전통 의식이 한창인 자리에서 느닷없는 공룡은, 사랑하는 신랑을 놀래켜주기 위한 신부의 결혼식 깜짝 서프라이즈였다. '할디식'이란? 이 결혼식은 인도 전통의 '할디식(Haldi)' 과정 중 하나였다. 할디식은 결혼을 앞둔 신랑과 신부를 위해,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강황을 몸에 바르는 의식이다. 강황은 항균 효과와 피부 미용에 좋다고 해, 이 의식은 두 사람이 새로운 인생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노란색으로 물든 장소, 이어지는 노래와 춤, 축복의 분위기. 인도 결혼식에서는 빠지지 않는 행사라고 한다. 하지.. 2025. 4. 28.
"근육미? 관심 없어." 왼쪽 승모근만 키운 미국 대학생 "근육미가 매력의 상징"이라고들 하지만, 일부러 그 흐름을 거스른 청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한 19세 대학생이 160일 동안 오직 왼쪽 승모근만을 집중적으로 단련한 것이다. 해외 SNS에서는 '룩스맥싱(looksmaxxing)'이라 불리는 트렌드가 있다. 이는 남성들이 매일 헬스장을 다니며 외모를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을 말한다. 그런데 이 대학생은 이 흐름에 정면으로 제대로 반기를 들었다. 자신을 "왜곡된 남자"라고 부르며, 오로지 왼쪽 승모근만을 키운다. 왼쪽 승모근만 키우는 이유 TikTok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그는, 트랩(TRAP, 승모근의 줄임말)만을 단련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페라리를 타고 틱톡을 스크롤하면 룩스맥싱 영상이 넘쳐나죠. 그들은 항상 '이렇게 하.. 2025. 4. 26.
사람 피부로 만든 책? 전시 찬반 논란 영국 동부 서퍽주의 한 박물관에서, 19세기에 벌어진 악명 높은 살인사건의 범죄자인 '윌리엄 코더'(William Corder)의 사람 피부로 만든 책 두 번째 권이 약 200년 만에 다시 발견돼 전시된다. '윌리엄 코더'는 1828년 교수형을 당한 뒤 시신의 피부가 벗겨져 재판 기록을 엮은 책 표지로 사용됐다. 1933년부터 서퍽주 베리 세인트에드먼즈(Bury St Edmunds)의 모이스 홀 박물관(Moyse’s Hall Museum) 에서는 그 인피 제본본 한 권을 전시해 왔지만, 사실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책이 한 권 더 존재했던 것이다. 최근 박물관 사무실 서가에서 조용히 잠자고 있던 이 ‘두 번째 인피 제본본’이 발굴돼 윤리적 논란 속에 다시 관람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1827년 붉은 헛.. 2025. 4. 26.
인공 와우로 친구 목소리를 처음 들은 날 우리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많은 일들이 있다.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전화를 하거나, 음성 메시지를 듣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런 일들이 모두에게 당연한 것은 아니다. 청각 장애를 겪어온 여성 맨디(Mandy)에게 친구의 목소리를 처음으로 듣게 된 그 순간은, 아마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을 것이다. 2024년 봄부터 온라인에서 회자되고 있는 한 영상 초인종에 설치된 카메라에 담긴 장면에서, 약간 긴장한 듯한 맨디가 친구를 부른다. 친구가 맨디의 이름을 불러 인사하자, 맨디는 갑작스레 무너져 울음을 터뜨리고 그대로 무릎을 꿇고 만다. 놀란 친구가 무슨 일인지 묻자, 맨디는 울먹이며 말합니다. 나… 들을 수 있어 @worthy_creator_videos Not deaf anymore. #emo.. 2025.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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