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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 조종석을 직접 제작한 비행 시뮬레이터로 꿈을 이룬 아빠와 8살 딸의 이야기 어렸을 때부터 파일럿을 꿈꾸던 한 아이의 아버지가 비행 시뮬레이터를 자택에 직접 제작했다. 원래대로라면 많은 비용으로 구매를 해야 하는  고가의 시뮬레이터를 원가의 절반 이하로 완성하고, 8살 딸과 함께 비행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비행 시뮬레이터를 직접 만든 사람은 영국에서 자동차 판금 도색업을 운영하는 '크레이그'다.   3년 전, 보잉 737 조종 체험을 했는데, 그 경험이 뇌리 속에서 떠나지 않았던지 '크레이그'는 중고 부품을 구하면서 2년 동안 보잉 737의 조종석을 재현한 시뮬레이터를 완성한 것이다. 집에서 비행 시뮬레이터를 즐기는 부녀     자택에서 실제와 흡사한 조종석에서 비행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은 웨스트 요크셔주 리즈에 거주하는 크레이그 컬링워스(40세)와 그의 딸 소피(8세.. 2024. 11. 20.
사람 얼굴 닮은 물고기, 비단잉어 '보브' 잉어가 너무나 사람 얼굴을 닮은 모습을 하고 있어 SNS에서 100만 번 이상 재생된 영상이 있다. 이 영상의 주인공의 이름은 '보브'로, 나이는 4살이다. 종류는 비단잉어다. 영국 리즈에 사는 조경업자 '말콤 포슨'는 3년 전, 매우 사람을 잘 따르는 보브와 우연히 만나 당시 50파운드(약 27,000원)에 그를 구입했다.   처음에는 그저 다른 잉어들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한 잉어의 무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키우는 동안 머리 부분에 사람처럼 보이는 눈, 코, 입의 검은 무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사람 얼굴을 닮은 물고기 '보브'   확실히 사람 얼굴과 똑같아서, 사람의 말을 할 것 같은 느낌까지 든다. '말콤 포슨'의 집 정원에 있는 인공 연못에서 자라고 있는 보브는 다른 잉어들과 확연히 달.. 2024. 11. 18.
38년 전 저지 동물원에서 고릴라 우리에 떨어진 보호 소년과 그 후의 삶 1986년 8월 31일, 당시 5살이었던 '레반 메리트'은 가족과 함께 영국의 채널 제도에 있는 저지 동물원을 방문하였다. "고릴라를 더 잘 보고 싶어"라는 마음에 '레반 메리트'는 벽을 기어올랐고, 약 6m 아래의 고릴라 거주 구역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의식을 잃고 움직일 수 없게 되었고, 그에게 다가온 것은 커다란 몸집을 가진 수컷 고릴라인 '실버백'이었다. '실버백'이라는 이름은 성숙한 수컷을 상징하며, 등에 회색 털을 가진 고릴라다.  고릴라의 우리에 떨어진 5살 소년, 고릴라에게 보호받아 생환하다  고릴라에게 공격당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실버백 고릴라에게 보호받아 무사히 생환한 소년의 소식은 세계에 알려졌었다. 그 사건으로부터 벌써 38년 가까이 지났는데, 여기서 그때의 사건이 .. 2024. 11. 18.
사람은 물도 음식도 없이 얼마나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18일간 물 없이 생존한 남자 사람은 물도 음식도 없이 얼마나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일각에서는 물도 음식도 없는 환경에서는 약 4~5일밖에 생존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1979년에 물도 음식도 없는 폐쇄된 환경에서 무려 18일간을 생존해 기네스 세계 기록에 인정된 남성이 있다. 이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 단식이 그가 자발적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경찰의 오인 체포로 인해 발생한 것이었다. 사실 이 남성은 아무런 잘못도 없이 독방에 갇혀 "잊혀진" 상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단식을 하게 된 것이다.  오인 체포 후 잊혀진 남성    1979년 4월, 사건은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발생했다. 당시 18세였던 안드레아스 미하베츠(Andreas Mihavecz)는 교통사고에 휘말려 경찰에 구속되었다. 그.. 2024. 11. 15.
개가 고양이 화장실에서 서서 소변을? 틱톡 사용자 '@samantics4'은 개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고 있으며, 올해로 6살이 된 흰색 핏불의 화장실 사용 모습을 공유했다. 그 개는 고양이용 화장실 앞에서 마치 사람처럼 두 발로 서서 앞발로 상판을 지탱하며, 고양이 출입구 부분을 통해 소변을 보고 있었고, 게다가 그 작은 구멍을 향해 정확하게 명중시키고 있었다.  참고로 이 개는 고양이와 사람과 함께 살면서 자신이 고양이거나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고 한다. @samantics4his aim is better than most actual human men♬ Monkeyshine-JP - Lt FitzGibbons Men VIA 2024. 11. 15.
인도 사원의 기적? 코끼리 조각상에서 흘러나오는 '성수'의 진실 인도 북부의 우타르프라데시 주에 위치한 브린다반.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에서 북서쪽으로 약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다. 여기에는 '스리 반케 비하리 사원'이라는 힌두교 사원이 있는데, 사원 내부 벽에 있는 코끼리 조각상에서 성수가 흐르고 있다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신도들은 "차라나므리타(성스러운 물)다!", "기적이다!"라며 사원을 방문했고, 많은 사람들이 남녀노소할 것 없이 코끼리 조각상에서 떨어지는 물을 퍼서 마시거나 이마에 바르기도 했다. 참고로 이 스리 반케 비하리 사원은 16세기경에 창건된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의 건물은 1862년에 지어진 것으로, 그리 역사적으로 오래된 건물은 아니다. 물론, 통로 벽의 장식으로 있는 코끼리 조각상에도 특별한 전설이 있는 것은 아니다... 2024. 11. 14.
파, 쪽파, 부추 헷갈리는 세 가지 채소 구별해보자 파,쪽파, 부추 이 세가지의 채소들은 겉모습과 맛이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이 세 가지를 어떻게 구분하고,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려 한다.  파와 쪽파는 무엇이 다른가?  두 채소는 성장 단계와 사용 부위에서 차이가 있다. 파는 우리가 흔히 보는 긴 흰색 줄기와 녹색 잎을 가진 식물로, 줄기 부분이 굵고 단단하다. 맛은 진하고 향이 강해 국이나 찌개 등 요리에 깊은 풍미를 더해준다.  반면 쪽파는 파보다 크기가 작고 전체적으로 가늘며, 흰 부분과 녹색 부분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다. 맛이 비교적 순하고 부드러워 생으로 먹기에도 좋다. 김치나 파전, 비빔밥 등에 자주 사용되며, 다양한 요리에 신선함을 더해준다.  부추는 어떤 채소인가?  부추는 가늘고 긴 녹색 잎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 2024. 11. 14.
노예제도 폐지 활동가 해리엇 터브먼,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메릴랜드 주 방위군 1성 준장으로 공식 명명 노예 제도를 탈출하고 지하철도를 통해 다른 이들을 구출하는 용감한 임무를 수행한 미국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인권운동가이자 노예 해방 운동가 '해리엇 터브먼'이 "재향군인의 날"에 그녀의 군사적 업적으로 인정받았다. 남북 전쟁 기간 동안 터브먼은 연합군의 정찰병 및 스파이로 복무했으며, 전쟁 중 미국 군사 작전을 총괄한 최초의 여성으로 기록되었다. 그리고 이제 15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지금, 그녀는 장군으로 임명되었다.   터브먼은 1863년 콤바히 페리(Combahee Ferry) 급습에서의 활약으로 알려져 있다. 이 군사 작전에서 그녀는 150명의 흑인 연합군 병사들을 이끌고 여러 개의 플랜테이션으로 향하는 증기선을 안내했다. 플랜테이션에 있던 750명의 노예들은 터브먼의 정보망을 통해 일어나는 일을.. 2024. 11. 13.
르네상스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타로카드의 숨겨진 역사 "매달린 남자"와 "법왕"과 같은 신비로운 그림이 그려진 타로 카드는 그 기원을 둘러싸고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현대의 타로는 주로 점술과 연관지어지며, 그 기원이 동아시아라고 여겨지곤 하지만 타로 카드의 규칙이 중국이나 인도가 아닌,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에서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원래 타로는 이탈리아 상류층을 위한 카드 게임으로 시작되었으며, 점술 요소가 추가된 것은 훨씬 후대의 일이다.  승리의 카드 "타로"는 유럽에서 발명되었지만, 그 근간이 된 카드 게임은 중국에서 유래 중국에서 카드를 이용한 놀이가 처음 등장한 시기는 9세기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 카드들이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존재한다. 일부는 도미노의 원형이었다고 주장하고, 일부는 도박에 사용된 종이..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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