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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치 하나로 바뀌는 수면의 질, 최적의 배치는?

by 아이디어박람회 202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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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침대, 건축가 클리프 탄(Cliff Tan)은 모형을 사용해 에너지 흐름을 설명하며, 어떤 위치가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지,  침대 배치의 최적 위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줬다

 

침대 위치 하나로 바뀌는 수면의 질, 최적의 배치는?

 

침대 배치가 중요한 이유

 

풍수지리에서는 집안의 배치가 에너지 흐름에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특히 침대는 우리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공간인 만큼, 그 위치가 우리의 수면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클리프 탄은 침대가 안정감을 주는 위치에 놓여야 한다고 한다.

 

침대는 문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문과 적당히 거리가 있어야 외부로부터 방해받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문이 침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 숙면이 방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풍수지리로 본 최적의 침대 배치

 

 

 

 

클리프 탄은 침대 머리맡은 벽에 단단히 고정돼야 하고, 양옆에는 균형 잡힌 공간이 있어야 하며, 이런 배치는 에너지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안정감을 더해준다고 한다.

 

반면, 침대를 창문 바로 아래에 두는 것은 피해야 한다. 창문은 외부 에너지가 강하게 유입되는 통로로, 심리적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침대가 거울과 마주 보는 경우, 에너지가 반사되어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한다.

 

잘못된 배치가 불러오는 문제

 

 

 

 

침대를 문 바로 앞에 두거나 방 구석에 밀착시키는 배치는 가장 피해야 할 선택 중 하나다. 문 앞은 외부 에너지가 강하게 들어오는 곳으로, 안정감을 떨어뜨리고 불안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침대를 벽에 너무 가까이 밀착시키면 공간이 좁아 답답함을 느끼게 되고, 이는 숙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클리프 탄은 단순히 공간을 채우기 위한 배치보다는 사용자의 편안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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