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의 도나진 와일드는 캐나다 앨버타 출신으로, 4시간 30분 11초 동안 정확한 플랭크 자세를 유지하며, 여성 최장 플랭크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록만으로도 놀라운데, 그녀의 나이는 58세이고, 다섯 자녀의 어머니이자, 열 두 명의 손주를 둔 할머니라고 합니다.
플랭크는 바닥을 향해 엎드린 자세에서 팔꿈치와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며, 몸 전체를 곧게 펴서 수평을 이루는 운동입니다. 이 자세는 주로 복근과 등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기네스 세계 기록에서는 플랭크 기록을 공식 인정하기 위해 엄격한 자세 규정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참가자는 팔꿈치와 발끝이 지속적으로 바닥에 닿아 있어야 하고, 몸의 나머지 부분은 땅에서 들어 올려져 전체 동안 몸을 일직선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이 기록의 시도는 도나진 와일드가 예전에 부교장으로 근무했던 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기네스 세계 기록의 공식 심사관인 티나 시가 전 과정을 감독했습니다.
도나진 와일드는 마지막 두 시간이 가장 힘들었다고 회고합니다. 그녀의 이 기록 도전은 철저한 신체 훈련에 기반을 두었습니다. 손목 부상 후 플랭크 외에 할 수 있는 운동이 없게 되자, 그녀는 하루에 총 여섯 시간 동안 플랭크를 수행했습니다. 또한, 플랭크를 하면서 석사 학위 공부를 하거나 영화를 보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도나진 와일드의 남편 랜디는 도나진 와일드가 매일 겪는 만성 통증이 오히려 통증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도나진 와일드는 이제 이 성취로 인한 기쁨에 휩싸여 있으며, "꿈만 같다"고 표현하였습니다.
VIA : mymodern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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