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 이란?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인류가 그 해의 자연 자원을 다 소비한 날짜를 나타낸다. 이는 연중 나머지 기간 동안 지역 자원을 소진하고 온실가스를 대기 중에 배출하여 우리의 생태적 적자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의 지구 과부하의 날은 8월 1일이다.

 

 

 

올해는 8월 1일로, 작년보다 하루 일찍 찾아왔다. 전반적으로 지구 과부하의 날은 1970년대 이후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소비 속도로는 우리가 오늘날 사용하는 모든 자원을 생산하고 재생하려면 지구 1.7개가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개별 국가별로도 과부하의 날이 계산됩니다. 만약 전 세계가 영국과 같은 방식으로 소비한다면 과부하의 날은 6월 3일에 도달할 것이다. 카타르가 가장 빠른 과부하의 날(2월 11일)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룩셈부르크(2월 20일), 아랍에미리트(3월 4일) 및 쿠웨이트(3월 5일)가 잇고 있다. 미국의 경우, 올해 지구 과부하의 날은 3월 14일이었다. 키르기스스탄은 가장 늦은 날짜(12월 30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