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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 전기 요금을 줄이고 시원하게 여름 나기

by 아이디어박람회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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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전국적으로 무더운 여름이 예상됩니다. 어떤 논문에 따르면 실내 온도가 22도일 때보다 30도일 때 생산성이 약 9% 감소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시원하게 지내기 위해 에어컨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죠. 하지만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전기 요금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우리의 주머니 사정을 조금 더 수월하게 해줄 것입니다.

 

 

 

 

먼저, 에어컨의 풍량 설정은 '자동'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을 '약'으로 설정하면 방을 시원하게 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전기가 소비됩니다. 에어컨의 압축기가 더 많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에어컨 리모컨의 풍량을 '자동'으로 설정하면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켰는데도 더운 경우에는 온도를 낮추기보다는 풍량을 '강'으로 설정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실험 결과, 온도 설정을 1도 낮추는 것보다 풍량을 '강'으로 설정하는 것이 소비 전력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풍량을 강하게 하면 체감 온도가 낮아져 더위를 덜 느끼게 됩니다. 더위를 느낄 때는 풍량을 강하게 조절해 보세요.

 

 

 

에어컨의 풍향 설정도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기를 순환시키기 위해 풍향을 '비스듬히 아래'로 설정하지만, 실제로는 '수평'으로 설정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찬 공기는 바닥에 쌓이는 성질이 있어 풍향을 '수평'으로 설정하면 방 전체를 더 효율적으로 시원하게 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켜기 전에 방을 환기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먼저 창문을 열어 뜨거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세요. 방에 열기가 가득 찬 상태에서 에어컨을 켜면 에어컨이 풀가동되어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고, 결로가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외기 관리도 중요합니다. 실외기의 공기 통로를 막지 않도록 주의하고, 커버를 씌우거나 주변에 물건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실외기는 에어컨의 중요한 부품으로, 공기가 잘 통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을 익히고 실천하여 올여름을 시원하고 경제적으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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