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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ING

세계 최장수 모델인 92세 카르멘 델 오레피체

by 아이디어박람회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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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태어난 카르멘 델 오레피체는 모델계에서 유명한 분입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히 모델로서 성공한 것만이 아니라, 인생의 여러 고난을 이겨내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13살 때, 델 오레피체는 우연히 모델로 발탁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풀리지 않았지만, 15살 때 유명한 잡지인 '보그(Vogue)'에 소개되며 큰 기회를 얻었죠. '보그'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세계적인 잡지로, 여기에 소개된다는 것은 모델로서 큰 성공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길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모델 일로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해 어머니와 함께 옷을 만들며 부업을 해야 했고, 돈을 아끼기 위해 롤러스케이트로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고, 결국 보그의 표지 모델이 되었습니다. 결혼 후 잠시 모델 일을 그만뒀던 그녀는 47살에 다시 모델로 돌아왔습니다. 이때부터 그녀의 경력은 더욱 빛나기 시작했죠. 패션쇼와 광고 캠페인 등에서 활약하며 그녀의 이름을 더욱 알렸습니다. 91세 때는 '뉴 유'라는 잡지에 대담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사진을 찍었고, 92세에는 '보그 체코슬로바키아'라는 잡지의 표지에 실렸습니다. 이렇게 고령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것은 정말 드문 일입니다. 델 오레피체는 남녀 모두 자신을 돌보고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아기를 사랑으로 돌보고 가꾸듯, 자신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합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자신을 사랑하고 발전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77년 동안 모델 활동을 해온 카르멘 델 오레피체

 

 

 

VIA : MYMODERN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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