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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디자이너 토모히로 오카자키는 매우 독특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듭니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은 사진을 여러 장 찍어서 연속적으로 보여주어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법입니다. 오카자키는 이 기법을 사용하여 일상적인 물건인 성냥을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는데요. 그의 비디오에서는 성냥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며, 종이나 아크릴 같은 다른 재료들과 상호작용합니다.
이러한 작업은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입니다. 예를 들어, 성냥 하나하나를 정확한 위치에 두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연속적으로 이어 붙이는 것이죠. 오카자키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6개월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그는 매일 같은 작업을 반복하며, 성냥으로 만든 작은 조형물들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오카자키의 스톱모션 작품은 단순한 물건으로 복잡한 아이디어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VIA : thisiscolos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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