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적인 모습으로 수놓아 놀라운 섬세함으로 만든 십자수 균류와 식물

 

섬세한 눈으로 자연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아만다 코벳 ("Amanda Cobbett")은 이끼, 곰팡이, 낙엽 등과 같은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을 정교하게 십자수로 재현합니다.

 

그녀의 예술작품에서는 자연을 디테일하게 표현하기 위한 그녀의 노력과 시간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각각의 작품들을 완성하는데는 보통 한 주에서 이 주가 소요되며, 이 모든 작업 대상은 영국에서 발견한 식물들로, 수집한 식물들을 연구하여 그녀의 스튜디오에서 섬세하게 짠 섬유로 재현합니다.

 

곧 다가올 전시회를 위한 준비 때문에, 최근에는 스코틀랜드 경계지역의 식물에 초점을 맞춰 연구하고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녀는 이 작품들이 "한 해 동안의 노력의 결실" 이라고 말하며 이전의 작품들보다 더 복잡한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새로운 작품들은 시간의 특정 순간을 담아내는 동시에, 다양한 색상, 질감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VIA : www.thisiscoloss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