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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재활용 골판지로 만든 거대한 동물 조각상

by 아이디어박람회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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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 수많이 존재하는 골판지를 조각상 재료로 선택한 "Josh Gluckstein"의 작품은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 탄생하였습니다. 지역봉쇄로 인해 많은 시간과 제한된 자원을 가지게 된 그는 골판지를 재활용하여 실제와 같은 동물 형태의 조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골판지가 가지고 있는 다양성, 접근성, 색조, 질감 등을 활용하여 동물들의 세부적인 모습과 감정을 표현합니다.

 

"Josh Gluckstein"은 재활용 골판지를 통해 실제 동물의 모습을 실감나게 재현하면서 예술창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의 작품 속 동물들은 사자부터 오랑우탄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그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을 여행하면서 받은 영감이 조각상 주제 선택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골판지를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제한적인 선택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는 이 재료를 다양하게 조작하여 털의 질감을 흉내내는 등, 창의적인 방법으로 극복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조각의 기본 형태가 완성된 후에는 마지막 세부적인 부분은 페인트로 추가해 작품을 완성시켰습니다.

 

이처럼 골판지라는 일상적인 재료를 통해 동물들의 생동감 있는 형태를 창조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등 환경적 측면에서도 의미있는 예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Josh Gluckstein"의 작업은 우리에게 다양한 창의적 사고와 환경에 대한 고민을 안겨줍니다.

 


런던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Josh Gluckstein"의 골판지로 만든 동물의 사실적인 조각상

 

 

코로나 대유행 기간에 만들었다는 동물 조각상

 

 

다양한 방식으로 골판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톤과 질감을 표현

 

 

 

 

 

 

 

 

 

 

 

 

VIA : www.mymodernm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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