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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충돌 사고 후 체인소로 경찰을 쫓은 남성, 긴박한 순간과 체포 과정

by 아이디어박람회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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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에서 실제 체인소맨이 등장한 사건이 발생했다. 체인소를 든 남성이 경찰관을 쫓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된 것이다. 이 사건의 발단은 도로에서 일어난 충돌 사고였다

 

 

 

문제의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정차 중인 경찰차를 들이받았고, 경찰관이 곧바로 남성의 상황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조사 도중 갑자기 남성이 분노하여 자신의 차량에서 체인소를 꺼내 경찰관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도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되었고, 많은 운전자들이 우회해야만 했다.

 

| 체인소를 든 남성이 경찰관을 추격

 

 

 

 

2024년 5월 6일, 스코틀랜드 페이즐리의 글래스고 로드에서 정차 중이던 경찰차를 한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관이 차량을 운전한 27세 남성을 조사하던 중, 남성은 갑자기 흥분하여 차에 있던 체인소(전기톱)를 꺼내 경찰관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경찰관을 쫓으며 주택가를 질주하는 체인소맨 글래스고 로드의 브클리비 로드에서 알란톤 애비뉴까지의 구간이 일시적으로 폐쇄되었고, 그 후 약 10여 명의 경찰관이 출동하여 남성을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어 구급대원으로부터 치료를 받았다. 현지 경찰은 사건 이후에도 현장에서 조사를 계속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SNS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우회를 요청했다.

 

 

 

 

목격자들이 찍은 이 영상에서는 남성이 체포되는 순간이 담겨 있다. 미국이었다면 총기를 사용하여 제압했을 상황이었지만, 스코틀랜드에서는 경찰봉을 사용하여 남성의 다리를 가격하고 그를 제압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현재 일반 시민들에게는 더 이상 위험이 없다고 발표했다. 총도 무섭지만 체인소도 무섭다. 미국에서는 메릴랜드주를 제외한 다른 주에서 화염방사기 소지가 허용된다는 점에서, 화염방사기도 무서울 것 같다. 그러나 어떤 무기이든, 광기에 찬 사람이 쫓아오는 것은 누구에게나 트라우마로 남을 만큼 무서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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