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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지 않으면 2050년 지구의 모습을 보여주는 비디오

by 아이디어박람회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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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에 관한 최근의 TED 강연에서 샤넌 오델은 2050년에 지구가 맞이할 수 있는 미래를 동영상으로 자세히 그려 냈습니다. 이 강연에서는 기후 변화가 가져올 수 있는 심각한 문제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우선, 오델은 말합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자주 발생할 수 있는 큰 불과 뜨거운 날씨가 뉴스에서 매일 보도될 것이라고. 여기서 '산불'이란 자연이나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불이 숲이나 산에서 크게 번지는 것을 말하고, '폭염'은 예상보다 훨씬 높은 온도가 계속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또한, 전기가 자주 끊길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더위로 인해 몸이 말라 병원으로 급히 실려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탈수'란 몸 안의 물이 부족해지는 상태를, '열사병'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체온 조절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위험한 상태를 말합니다.

 

그녀는 이어서 미국, 아프리카, 호주의 일부 지역에서 심각한 가뭄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사람들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물을 구하기 어려워져서 일부 지역 사회가 붕괴될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가뭄'은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 물이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 또한, 높은 온도와 공기 중의 오염 물질로 인해 더 많은 아기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으며,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도 더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2100년을 바라보며, 오델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많은 섬나라들이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릴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자신의 고향을 떠나 새로운 '떠 있는 도시'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기후 난민'이란 기후 변화로 인해 살던 곳을 떠나야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하지만 오델은 우리가 아직 돌이킬 수 없는 지점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와 우리 모두의 노력을 통해 기후변화의 진행을 늦추고, 지구를 후손들에게도 살기 좋은 곳으로 남길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골디락스 행성'은 적당히 따뜻하고 적당히 추워서 생명이 살기에 딱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큰 행운이지만, 동시에 큰 책임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우리의 생활 방식을 조금씩 바꾸어 환경에 덜 해로운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재활용을 실천하거나,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등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지구를 지키고, 미래 세대에게도 좋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습니다.

 

 

 

 

VIA : mymodern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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