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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산림감소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스타트업 "Rhizocore"

by 아이디어박람회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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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2022년까지 영국은 541 킬로헥타르의 나무가 줄어 전체 숲 면적이 15% 줄었습니다. 줄어든 이유들 중 하나는 인구 증가와 도시화로 인해 산림을 개발하거나 농업용 토지로 확보한 것입니다. 2001년부터 2020년까지 영국의 인구는 약 5천만 명에서 6천700만 명으로 증가했고, 영국의 도시화 비율은 2001년에 89.8%에서 2020년에 92.9%로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인구 증가와 도시화는 산림 면적을 감소시키는 주요한 요인이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입니다. 영국은 지난 20년 동안 폭우, 폭설, 폭염, 가뭄 등 다양한 기상이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기상이변은 산림의 규모와 생산성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실제로, 2018년은 영국에서 가장 더운 여름이었으며, 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숲이 손상되었습니다. 이 해 여름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영국의 숲 면적은 약 2만 헥타르 감소했습니다.

 

이에, 예전에 숲이었던 지역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을 저해하는 즉, 식물의 성장을 저해하는 "무균 증식 곰팡이 부족"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곱팡이 웹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곰팡이들이 서로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어, 나무들이 물, 질소, 탄소 및 기타 미네랄을 흡수합니다. 이는 식물 성장을 최대화히기 위해 공유되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간주됩니다.

 

"Rhizocore"라는 이러한 문제를 위한 해결책을 최근에 제공하였습니다. "Rhizocore"라는 스타트업은 버들, 소나무 등 나무와 공생관계를 형성하는 공생 곰팡이를 지배합니다. 나무와 함께 심을 수 있는 곰팡이를 펠릿으로 만드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2019년에 설립된 회사로 최근 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약 4백만 유로를 모았으며, 이 자금으로 그들이 정의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2025년까지 최대 500만 그루의 나무와 함께 곰팡이 펠릿을 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VIA : www.springwi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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