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쓰레기 문제와 Astroscale의 혁신적 접근, 지구 저궤도의 안전한 미래를 위한 투자와 기술

우주 파트너쉽이 종료된 위성의 안젠한 궤도 하강을 가속화하기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구 궤도 주변의 혼잡함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유엔 우주국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6월 말 기준으로 지구 궤도를 순환하는 위성은 총 11,330개로, 2022년 1월 이후 약 40%나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발사되는 인공위성의 증가에 따라 위성들 간의 충돌 위험과 우주비행사들에 대한 위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만, 다행히 여러 국가와 국제조직은 위성의 수명이 다한 후 안전하게 궤도를 벗어나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Astroscale"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궤도상에서의 작업을 전문으로 하며, 최근에는 우주 시스템과 임무 지원을 제공하는 "Astro Digital"과 협업하여 2세대 도킹 플레이트를 사용한 수명 종료 서비스와 궤도를 벗어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Astroscale"의 이 기술은 "Astro Digital"의 위성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해당 도킹 플레이트가 부착되면, "Astroscale"의 "ELSA-M"이라는 우주선이 해당 위성에 안전하게 접속하여 궤도를 조정하거나 필요에 따라 완전히 제거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2022년은 현재까지 중 가장 많은 위성이 발사된 해였고,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 대다수의 위성은 지구 제궤도, 즉 가장 혼잡하지만 상업적으로 중요한 궤도로 발사되기 때문에, 안전한 궤도 이탈이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Astroscale"이 최근 투자라운드에서 약 7,600만 달라를 받아, 설립 이후 총 3억 7,6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것도 이러한 배경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지구 제궤도의 증가하는 혼잡함은 우주 쓰레기 추적 시스템부터 소형 위성 기술까지 다양한 혁신을 촉발시키고 있습니다.

 

VIA : SPRINGW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