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어린이 그림이 현실로, 유타 클리어필드에 새로운 꿈의 놀이터
아이들의 그림을 떠올리면, 때론 기발하고, 장난스럽고, 반드시 현실적이지는 않은 느낌을 주곤 한다. 그런데, 유타주 클리어필드에 사는 한 어린이의 그림이 도시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부서의 도움으로 현실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 유타주 클리어필드에서 12살 소녀가 설계한 놀이터가 완성되다 11살의 로실리 올슨은 작년에 새 이웃 놀이터를 계획하기 시작했다. 어린 여동생들이 더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원했기 때문이다. 단지 종이 한 장과 색연필 상자, 그리고 상상력만으로, 꿈꾸던 놀이터의 디자인을 그렸다. 컬러풀한 스케치에는 꼬불꼬불한 미끄럼틀, 암벽 등반벽, 로프 클라이밍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 디자을 시청에 제출하자 관심을 이끌고,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12살이 된 로실리는 자신이 설계한..
2024.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