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다니엘 아르샴에게 아내 프리실라 챈의 조각상 제작 의뢰
다니엘 아르샴(Daniel Arsham)은 조각, 설치미술,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티파니, 디올 같은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잘 알려진 미국의 현대 예술가인데, 최근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메타(Meta)의 CEO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자신의 아내 프리실라 챈(Priscilla Chan)을 모델로 의뢰한 것으로, 다니엘 아르샴의 예술적 역량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아르샴의 작품은 약 약 2.1미터에 달하는 대형 조각상으로, 걸음을 내딛는 순간의 프리실라 챈을 조각했다. 조각상의 소재는 산화된 구리로, 고대 유물에서 볼 수 있는 녹색 색조를 띠고 있으며, 여기에 어두운 청록색 코팅이 더해져 묵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Instagr..
2024.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