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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이 깊어가는 가운데 보컬리스트 '제프 카스텔루치'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가 선보인 곡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클래식 "캐롤 오브 더 벨(Carol of the Bells)". 하지만 이번에는 기존의 크리스마스 캐럴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곡이 재탄생했다. 제프 카스텔루치는 자신만의 음악적 개성과 창의성을 담아 곡을 저음 베이스로 편곡하고, 다섯 명의 '자신'과 함께 화려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캐롤 오브 더 벨(Carol of the Bells)", 제프 카스텔루치의 방식으로 다시 태어나다
"Carol of the Bells"는 오랫동안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로 자리 잡아왔다. 빠른 템포와 종소리를 연상케 하는 멜로디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하지만 제프 카스텔루치가 재해석한 버전은 기존의 밝고 경쾌한 느낌과는 다르다. 그는 곡의 구조를 낮은 음역대로 바꾸며 묵직한 울림을 더했고, 다섯 개의 서로 다른 보컬 파트를 직접 소화하며 깊이 있는 화음을 완성했다. 영상 속 제프는 각기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자신과 호흡을 맞추며 곡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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