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날 행사에서 딸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엄마로 분장한 싱글아빠

 

태국에서는 8월 12일이 어머니의 날로, 아이들은 이 날 어머니 앞에 무릎을 꿇고 자스민 꽃을 선물하는 특별한 의식을 가집니다. 이러한 이벤트는 일반적으로 학생과 어머니 모두에게 즐겁긴 하지만, 어머니가 없는 아이들은 소외감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태국의 싱글아빠 "Joe Lookphonbodee"는 딸을 위한 어머니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자신 스스로가 어머니로 변신하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발과 드레스를 준비해 입양한 딸의 학교에 참석했고, 딸은 매우 기뻐했습니다. "Joe Lookphonbodee"의 인터뷰에서 "학교에서 어머니의 날 행사를 할 때, 아이가 열등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싶다"며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부끄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Joe Lookphonbodee"는 그의 행동을 기록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의 딸은 아빠의 품에 안겨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아빠는 이 영상에 "엄마가 되어줄게, 하하하" 라는 캡션을 달아 아빠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Joe Lookphonbodee"의 이런 노력 덕분에 어머니의 날이 두 사람 모두에게 영원히 기억될 행복한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의 딸은 "부끄럽지 않아요. 올해 어버이의 날에는 아빠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를 키워주시고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라고 말했습니다.

 

 

"Joe Lookphonbodee"는 태국의 싱글아빠로, 딸이 학교의 어머니의 날 행사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어머니로 분장했습니다.

 

 

 

 

부끄럽지 않아요. 올해 어버이의 날에는 아빠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를 키워주시고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빠.

 

VIA : MYMODERNM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