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할 시간이 없다", "오늘도 그걸 못했네"라는 생각을 한 적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자주 느끼는 이 감정을 '시간 불안'이라고 한다. 시간 불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일상적인 시간 불안, 미래에 대한 시간 불안, 그리고 실존적 시간 불안이다. 그중에서도 일상적인 시간 불안은 우리가 가장 자주 겪는 것으로, 살아가는 한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그렇다면 시간 불안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
완전히 없애는 것보다는 그때그때 마음을 정리하고 리셋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에 그 방법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리셋의 신호를 만들어보자. 하루를 시작하며 자신만의 루틴을 갖는 것이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아침 습관을 통해 하루의 효율을 높인다고 한다. 필자의 경우 전날 술을 아무리 마셔도 아침 식사는 꼭 하는데, 식사를 하면서 예전에 재밌게 봤던 1박 2일이나, 무한도전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서 웃는 것이 작은 습관이다. 아침에 든든히 식사를 하면 개인적으로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둘째, 생각하기 전에 행동해보자. 고민이 많을 때는 머릿속이 복잡해져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이럴 때는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몇 분간의 가벼운 명상이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움직이면 마음도 함께 정리된다. 중요한 것은 행동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를 끊는 것이다.
셋째, 호흡법을 실천해보자. 전 네이비실 대원인 마크 디바인이 제안한 '박스 브리딩'이라는 방법인데, 4초 동안 숨을 들이마시고, 4초 멈추고, 4초 내쉬고, 다시 4초 멈추는 것을 반복한다. 이 호흡에 집중하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부정적인 감정이 사라진다고 한다.
넷째, 시간표를 활용하자. 다음에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너무 빡빡한 스케줄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니 여유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다섯째, 하지 않을 일을 정해보자. 해야 할 일 리스트뿐만 아니라 하지 않을 일 리스트를 만들어보는 것이다. 시간을 낭비하는 행동을 줄이기 위해 목적 없는 인터넷 서핑이나 무심코 하게 되는 SNS 체크 등을 리스트에 올려두자. 이를 통해 불필요한 시간 소비를 줄이고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시간 불안은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다. 이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위의 방법들을 통해 마음을 리셋하고 일상을 더욱 충실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작은 습관의 변화로 시간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만족스러운 하루를 만들어보자.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의 선택이다.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오늘부터라도 작은 변화를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어쩌면 그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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