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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대선에 미치는 영향과 건강 전망

by 아이디어박람회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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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건강 문제로만 대선 경선을 포기할 수 있다고 발표한 직후, 그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바이든 대통령의 캠페인이 끝난 걸까요? 아니면 일주일 동안 감기 증상으로 고생할 뿐일까요? 답은 몇 가지 중요한 요소에 달려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와 건강 상태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81세로 미국 인구의 상위 3.4%에 해당하는 고령자입니다. 나이가 많다는 것은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신체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디킨 대학교의 역학 부교수 하산 발리(Hassan Vally)는 "초기 데이터에 따르면 80세 이상이고 감염되면 질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약 15%였다"고 언급했습니다. 2020년 4월, 55세였던 보리스 존슨 영국 전 총리도 코로나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바 있죠. 당시 74세였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심각한 코로나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CDC 데이터에 따르면, 75세 이상은 18-49세에 비해 코로나 감염으로 입원할 가능성이 약 22배, 사망할 가능성이 200배 높습니다.

 

 

지금은 2020년이 아닙니다

 

 

백신, 부스터 샷, 그리고 바이러스 변이로 인해 코로나19의 위험성은 크게 줄었습니다. 발리 교수는 "코로나는 여전히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질병"이라면서도 "개인에게 미치는 위협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도 적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제 백신 접종이나 이전 감염으로 인해 어느 정도 면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백신과 부스터 샷을 모두 맞았고,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 변종은 초기 변종보다 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예일 의대 감염병 전문가 스콧 로버츠(Scott Roberts)는 "JN.1 변종의 증상은 초기 팬데믹 변종보다 덜 심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증상은 현재 경미하다고 합니다. 

 

 

 

반복 감염의 위험

 

 

하지만 반복 감염은 걱정할 만한 요소일 수 있습니다. 고령 남성 환자들, 즉 바이든 대통령에 해당하는 그룹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두 번 이상의 코로나 감염이 폐와 심장 문제 발생 위험을 3배, 신경 질환 발생 위험을 1.5배 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리건 건강과학대학교의 바이러스학자 피카두 타페세(Fikadu Tafesse)는 "재감염은 매우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어떤 논문을 읽느냐에 따라 모순된 정보가 있어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상의 의료

 

 

바이든 대통령은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그는 언제든지 의사를 호출할 수 있으며, 최고의 약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이미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증상 초기에 복용하면 중증 질환이나 사망 가능성을 최대 89%까지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미국인에게도 우회할 방법이 있지만, 크로이소스처럼 부유한 것이 이점이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발리 교수는 "증상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하더라도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결론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 확진은 그의 건강에 대한 모든 추측을 고려할 때 뉴스가 될 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그의 나이와 건강 상태, 그리고 현재의 의료 기술과 서비스 덕분에 바이든 대통령은 큰 위험 없이 회복할 가능성이 큽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주의해야 할 질병이지만, 오늘날의 의료 환경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이로 인해 대선 경선을 포기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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