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풍선으로 만드는 시원한 여름 아이스볼 테이블 데코 아이디어

물놀이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물풍선’이다. 던지면서 놀기에도 좋고, 알록달록 동글동글한 모양이 귀여워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그런데 이 물풍선, 여름 파티 분위기를 살려주는 소품으로도 멋지게 변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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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놀고 버리긴 아까운 ‘물풍선’, 예쁘게 활용해보자

 

물만 채워도 톡톡 튀는 색감과 시원한 촉감이 매력적인 물풍선은 더운 여름날 야외놀이에 제격이다. 손에 쥐었을 때의 차가운 느낌도 좋고, 톡 하고 터졌을 때 튀는 물방울도 청량하다.

 

물풍선을 감각적인 여름 테이블 장식으로 바꾸는 아이디어, 함께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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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식탁을 시원하게! 물풍선 아이스볼 만드는 법

 

 

준비물

 

• 물풍선 5~8개 정도 (사용할 볼 크기에 따라 조절)
• 큰 투명 유리 볼 하나

 

만드는 방법

 

• 물풍선에 물을 적당히 채운다.
• 그대로 냉동실에 넣고 꽁꽁 얼린다.
• 투명 볼 안에 얼린 물풍선을 가득 담아준다.
• 그 위에 캔 음료나 병 음료를 담아 장식 겸 냉각용으로 활용하면 끝이다.

 

 

 

보기에도 시원하고 화사해서 파티 테이블 위에 두기만 해도 분위기가 확 살아난다. 일반 얼음처럼 녹으면서 물이 흘러내리는 것도 아니라서, 음료 캔이 흠뻑 젖지 않으니 꺼내기도 훨씬 편하고 깔끔하다.

 

만약 시원함이 부족하다 싶으면 얼음이나 물을 더해도 좋다. 무엇보다 물풍선 특유의 컬러감 덕분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지니, 데코 효과까지 톡톡히 해준다.

 

귀여운 비주얼 덕분에 아이들도 좋아하고, 드링크를 예쁘게 진열하면서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어 물풍선이 남아 있다면 그냥 두지 말고, 이렇게 감각적인 냉각용 소품으로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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