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NOVATION

로봇 직원의 시급 30달러, 과연 합리적일까? Agility Robotics의 "Digit"

by 아이디어박람회 2024. 7. 27.
반응형

배달용으로 만들어진 Agility Robotics(아질리티 로보틱스)의 인간형 로봇 "Digit"이 있습니다. 현재 Amazon의 창고 등에서 짐을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GXO 로지스틱스에서 일하는 "Digit"은 바구니를 안고 바쁘게 움직이며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시급 30달러로 일하는 로봇

 

 

이 로봇 직원은 모든 기능이 탑재된 풀 장비로, 그 시급은 30달러로 꽤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로봇의 장점을 고려하면 그만한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로봇의 장점

 

로봇은 충전만 하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작동할 수 있으며, 파업이나 단체교섭과 같은 인력 문제도 없습니다. 또한 노동 환경 정비나 사무 처리 등 사람에게 드는 비용이 들지 않아 경제적으로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30달러에는 로봇의 임대료 외에도 시스템 유지·관리비, 클라우드 기반의 자동화 플랫폼 운영비가 포함됩니다.

 

따라서 단순 작업에 시급 30달러가 과도해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로봇의 시급 30달러는 높은 금액으로 보일 수 있으나, 이를 통해 얻는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고려하면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자동화와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미래의 노동 시장은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입니다.

 

VIA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