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 작품으로 밝혀져 한화로 약 180억에 팔린 '왕들의 경배'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대표적인 예술가인 렘브란트 반 레인의 작품은 그의 그림, 에칭, 그리고 스케치를 통해 지금도 여전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CNN에 따르면, 2년 전에 단 $15,000로 평가되었던 그의 작품이 최근에는 무려 £11백만(한화로 약 180억)에 판매되었습니다. 이 거래는 지난 12월 6일 런던에서 열린 소더비의 올드 마스터 & 19세기 그림 경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왕들의 경배'로, 렘브란트가 17세기에 그린 작은 유화입니다. 이 그림은 1955년에 한 수집가가 구입하면서 유명해졌고, 이후 여러 번 주인이 바뀌었고, 2021년에는 크리스티 경매에 나와서 약 $910,000에 팔렸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이 그림이 원래 렘브란트가 그린 것으로 여겨졌지만, 2021년에는 "..
2023.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