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950 탄소발생량을 줄이며, 기존 유리보다 강한 내구성을 가진 새로운 유리라이온글래스(LionGlass) 기존 유리보다 제조하는데 드는 에너지가 더 적을 뿐만 아니라, 10배가 더 강한 내구성을 가진 새로운 유리 전세계적 유리생산은 매년 약 95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킵니다.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증가하면 지구의 평균 기온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지구의 기후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해수면 상승, 기후 변화, 홍수, 폭염등과 같은 여러가지 현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 세계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량과 흡수 또는 제거하는 탄소량을 같게 함으로써,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보험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게 되면서, 이산화탄소량을 줄이는 것은 우리가 맞서야 할 긴급한 과제로 .. 2023. 8. 7. 재활용 골판지로 만든 거대한 동물 조각상 일상생활에 수많이 존재하는 골판지를 조각상 재료로 선택한 "Josh Gluckstein"의 작품은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 탄생하였습니다. 지역봉쇄로 인해 많은 시간과 제한된 자원을 가지게 된 그는 골판지를 재활용하여 실제와 같은 동물 형태의 조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골판지가 가지고 있는 다양성, 접근성, 색조, 질감 등을 활용하여 동물들의 세부적인 모습과 감정을 표현합니다. "Josh Gluckstein"은 재활용 골판지를 통해 실제 동물의 모습을 실감나게 재현하면서 예술창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의 작품 속 동물들은 사자부터 오랑우탄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그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을 여행하면서 받은 영감이 조각상 주제 선택에 크게 영향을 미.. 2023. 8. 6. 해변에서 생생하게 만들어진 동물 모래조각상 한 번보면 두 번 다시 보고 싶을 정도의 사실적인 동물 조각품 모래는 놀이터나 바닷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Andoni Bastarrik"는 흔하디 흔한 모래를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디테일을 살려 동물조각상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너무나 흡사해서 두 번 이상 보게 되는 사실적인 모습으로 말이죠. "Andoni Bastarrik"가 처음으로 모래를 이용한 조각의 가능성을 발견한 것은 2010년 여름, 해변에서 딸들과 놀 때였다고 합니다. 그는 순간 그의 마음 속에서 이 길이 내 길이다라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 후, 그는 약 2년 동안 해변이 비어있는 시즌 내내 연습했다고 합니다. "Andoni Bastarrik"는 동물을 벌거벗은 상태로 표현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그것이 동물의 자.. 2023. 8. 5. 사라져가는 동네슈퍼를 그림으로 기록하는 아티스트 한국의 동네슈퍼의 고요한 아름다움을 그리는 아티스트 이미경 작가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무수하게 많은 아름다움 중에서도 아티스트 이미경씨는 그녀의 연필로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도시의 한 구석의 소박하면서도 아담한 흔히 우리가 부르는 동네슈퍼를 그립니다. 녹색식물들로 포근하게 둘러싸인 이 동네슈퍼들은 그녀의 손을 통해 우리에게 아릅답게 다가옵니다. 이미경씨의 작품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각각의 작품에 각기 다른 동네슈퍼들의 독특한 모습과 주변식물들이 어우러진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각각의 동네슈퍼마다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흰색 배경 위에 그려진 이 구조물들은 노화된 특징부터 섬세한 꾸밈까지 모두 그녀의 그림 속에 살아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다시피 이러한 .. 2023. 8. 4. 미시건 주(Michigan) 앤 아버(Ann Arbor)에 있는 분필로 그려진 캐릭터그림 만약 미시건 주(Michigan) 앤 아버(Ann Arbor)를 걷는다면, 발 아래를 유심히 살펴보세요. 아티스트 "David Zinn"이 창의력을 발휘하여 이 도시의 보행길, 계단 등의 예상하지 못한 위치에 재미있는 다양한 캐릭터 분필그림들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주변환경과 예상하지 못한 조합으로 즐거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아티스트 "David Zinn"은 여우, 용, 개 등 댜앙한 동물과 신화 속 캐릭터들을 곳곳에 그리며, 2D로 그리지만, 마치 3D 같이 보이게 만듭니다. 이것은 시각과 음영을 활용하여 만든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그의 작품들은 단지 그려진 것이 아니라 표면에 서 있거나 아래에 놓여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모두 분필로 그려져 시간이 지.. 2023. 8. 3. 연필의 흑연을 이용한 미니어쳐 조각작품 연필의 흑연 조각가 "Daya" 우리는 연필을 단순한 그림 그리기 도구나 글을 쓰는 용도로 여기지만, "Daya"라는 스리랑카의 예술가에게는 그 이상의 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연필을 예술 작품 자체로 변환하는 독특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연필의 흑연을 이용한 미니어쳐 조각의 결과물로써 우리 눈앞에 선보입니다. "Daya"의 놀랄 만큼 세밀한 작업은 사람의 손가락 끝보다 작은 공간에서 이뤄집니다. 그는 특별한 도구나 기계없이, 공예용 칼, 현미경, 돋보기만을 이용해 창조적인 예술작품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간단한 도구를 통해 "Daya"는 흑연을 세심하게 조각하고 원하는 형태와 이미지를 생명력 넘치게 그려냅니다. 그의 조각의 주제는 다양하며, 비행기와 오토바이에서부터 인물, 물체, 건.. 2023. 8. 2. 하룻동안의 긴 24시간을 한 장의 이미지로 표현한 사진 24시간이 담겨 있는 작품 해가 뜨거나 지는 것에 따라 장소의 이미지는 크게 변할 수 있습니다. 사진작가 스티븐 윌크스(Stephen Wilkes)는 그의 시리즈인 "Day to Night: From Africa to Nantucket"에서 이러한 변화들을 모두 촬영하려는 도전을 했습니다. 이 풍경 사진들은 하루 중 다른 시간에 찍은 수많은 사진들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매끄럽게 결합합니다. 스티븐 윌크스(Stephen Wilkes)는 미국 낸터컷 브랜트 포인트 등대에서부터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Chiro Lake"에 이르는 전 세계의 여러 장소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각 이미지의 한 쪽 끝에는 하루 중 낮의 장면이 있고, 그림을 가로질러 눈을 움직으면 같은 위치에서 밤이 됩니다. 이런 사진을 만들.. 2023. 8. 1. 자연발생 바이오폴리머인 PHA로 만든 완전 퇴비화가 가능하고 플라스틱 성분이 없는 물병 플라스틱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재생 가능하고 독성이 없는 대안을 제공 전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소재혁신기업 코브("Cove")는 완전히 퇴비화가 가능한 물병을 세계 최초로 만들었습니다. 자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폴리머인 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PHA)로 제작된 이 물병은 독성이 없으며, 병 자체에 플라스틱 성분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미생물에게는 유기폐기물인 설탕과 채소, 오일 같은 것들이 먹이가 필요한데, 이러한 원료가 굳어지면 일회용 플라스틱 병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브는 자사의 물병이 화석연료기반의 일반 병의 수명의 약 80%를 가지고 있다고 추정하며, 환경에 미치는 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코브는 가능한 가까운 곳에서 재료를 얻고, 인쇄.. 2023. 7. 31. 호주프(Chorzów) 알록달록한 공공 공원 : SLAS의 창조적인 재탄생 폴란드 남부 슐레지엔 지방에 위치한 도시 호주프("Chorzów")의 중심부에 위치한 알록달록한 다목적 공공 공원은 즐거움의 경계를 허무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건축회사인 "SLAS"의 창의적인 설계 아래 탄생한 이 액티비티존은 거대한 콘크리트 공간을 활용해 여러 모양과 구조물을 갖추고 있어,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놀이터와 운동기구들이 묘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이들은 기존의 나무들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휠체어 사용자나 이동이 제한된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습니다. 이 액티비티존은 실레시아 대학과 호주프("Chorzów") 시의 통합계획의 일환으로 이전의 군사시설이었던 곳을 친근하고 환경받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습.. 2023. 7. 30. 이전 1 ··· 211 212 213 214 215 216 2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