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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

AI가 이미지와 텍스트를 분석하여 임상 워크플로우 감소시키는 'NeuralMed'

by 아이디어박람회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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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환자 순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AI 의료 기술

 

 

 

21세기의 의료혁신 중 하나는 바로 인공지능(AI)입니다. 2021년 당시, 이 기술은 의료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그 규모는 무려 110억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패턴을 토대로 예측했을 때, 2030년까지 이 규모는 대략 188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세계적으로 의료분야에서의 AI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전세계의 의료기관 중에서도 AI기술을 활용하는 기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3년 현재 이미 5개의 기관 중 1개는 AI기술을 워크플로우에 포함시켜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추세 속에서 브라질에 위치한 의료기술회사인 'NeuralMed'의 사례를 소개하려 합니다.

 

'NeuralMed'는 AI 기반 진단 도구를 통해 환자의 우선순위를 효과적으로 분류합니다. 그들의 알고리즘은 일반 텍스트부터 PDF, X-ray, EKG, CT, Scan까지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분석을 통해 환자들의 상태와 긴급도에 따라 정확하게 분류됩니다.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해 환자는 빠르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응급상황에서 이러한 프로세스은 효율성을 높여줍니다.

 

 

'NeuralMed'은 AI기술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도 의사의 역할의 중요성 또한 강조합니다. AI는 단순한 보조일 뿐, 의료전문가의 전문성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NeuralMed'는 의료분야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 'TrlA'와 'HarplA'를 제공합니다.

 

'TrlA'는 특히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증상을 분류하고 의사에게 적시에 전달하여, 가장 위험한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치료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해줍니다. 'HarplA'는 환자의 건강기록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추적하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으로 활용됩니다.

 

VIA : SPRING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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