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열린 국제 풍경사진 대회는 세계 각국의 사진작가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호주의 토니 휴잇(Tony Hewitt)과 캐나다의 블레이크 랜달(Blake Randall)이라는 두 사진작가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토니 휴잇(Tony Hewitt)은 다양하고 인상적인 사진들로 이루어진 그의 포트폴리오로 '올해의 풍경사진 사진가'로 선정되었습니다.
한편, 블레이크 랜달(Blake Randall) 은 물에 비친 자작나무 사진 하나로 '올해의 풍경사진' 상을 받았습니다(바로 위에 있는 사진). 이 사진은 물에 비친 자작나무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것으로,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단일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이 대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여, 4,035개가 넘는 사진 작품들이 출품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단순히 몇 명의 우승자를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다양한 특별상도 수여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항공', '해양', '흑백', '사막', '빙하 및 눈'과 같은 카테고리에서 뛰어난 사진들이 선정되어 상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항공' 사진은 하늘에서 찍은 사진을, '해양'은 바다와 관련된 사진을, '흑백'은 색상 없이 검은색과 흰색만으로 표현한 사진을 의미합니다. '사막'과 '빙하 및 눈' 카테고리는 각각 사막과 눈 또는 얼음이 주요 테마인 사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심사위원단은 전년도 우승자인 벤자민 브리오네스 그란디를 포함하여, 사진 분야에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 상위 3개의 포트폴리오와 단일 이미지, 그리고 특별상 수상작들을 선정하는 어려운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전체 작품 중에서 상위 200개의 풍경 사진도 선정했습니다. 이 대회에서는 수상자들과 더불어 상위 101개의 사진들도 대중에게 공개되며, 이들 작품은 대회의 연간 사진집에 실립니다.
2023년 올해의 국제 풍경사진 콘테스트 수상자의 작품
포트폴리오 및 단일 이미지 상 외에도 어러 특별 부문에 대한 상도 수여된 이번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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