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뜬 13개의 보름달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은 모습

 

 

사진작가 이바나 판티(Ivana Fanti)가 2023년 한 해 동안 매달 보름달을 사진으로 촬영했고, 이를 하나의 합성 사진으로 만들었는데, 18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이 사진은 13개의 보름달을 나란히 배열하여 보여줍니다. 각 달의 달은 색상이 조금씩 다른데, 이는 달의 상태나 지구의 대기 조건에 따라 달이 보이는 색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특히 7월의 달은 붉은 색을 띄고 있어, 이 사진의 중심 부분을 차지하며 눈길을 끕니다. 이는 마치 한 해 동안의 천문학적인 사건들을 기록한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바나 판티(Ivana Fanti)는 이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계획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매달 보름달을 찍어보고자 했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성공적인 사진을 얻게 되면서, 그녀는 이 사진들을 모아 하나의 멋진 작품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대부분의 사진은 이탈리아의 사르디니아 섬에서 촬영되었고, 8월과 9월에는 런던과 밀라노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달은 연초에는 회색빛에서 시작해 점차 노란색으로 변하고, 7월에는 붉은색을 띠며 다시 연말에는 회색으로 돌아갑니다. 이는 마치 한 해 동안의 달의 변화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

2023년 한 해 동안 뜬 보름달들을 촬영한 사진들을 구경해보세요.

 

 

 

 

 

 

 

 

 

 

 

 

 

 

 

 

 

 

 

 

 

 

 

 

 

 

 

VIA : MYMODERNM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