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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10대부터 80대까지 혼자서 연기하는 톰 행크스 영화 'here'

by 아이디어박람회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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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검프'로 감동을 주었던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톰 행크스가 다시 뭉쳤습니다. 이번에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연은 톰 행크스와 로빈 라이트가 맡으며, 이 영화는 그들의 수십 년에 걸친 인생을 다루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거의 모든 장면이 거실 한 곳에서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두 배우가 10대부터 80대까지의 다양한 나이를 연기한다는 점이 흥미로운데요. 최근 몇 년 동안 영화에서 컴퓨터 그래픽(CG) 기술이 급격히 발전했습니다. '아이리시맨', '제미니 맨', '캡틴 마블' 같은 영화에서는 배우들을 젊게 만드는 기술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은 항상 자연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뭔가 어색하고 인위적인 느낌이 강했죠.

 

그러나 저메키스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최신 기술을 사용해 이러한 문제를 극복했다고 자부합니다. 톰 행크스와 로빈 라이트는 과거의 자신으로 돌아가 그 시절의 에너지와 목소리 톤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고 합니다. 예고편을 보면 두 배우의 젊어진 모습이 어색하지 않고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특히 10대 톰 행크스의 모습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는 평이 좋은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각본은 '듄'과 '인사이더'를 집필한 에릭 로스가 공동 작업했습니다. 미국 개봉일은 11월 15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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