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RT

슬픈 결말 영화를 행복한 결말로 바꾸면 엔딩이 어떻게 그려질까?

by 아이디어박람회 2023. 11. 6.
반응형

그린마일, 2000년 개봉작

 

영화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작품이자 대중문화의 주요한 요소로, 우리의 감정과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그 안에 담겨진 이야기와 감정들은 시대를 초월해 우리의 내면에 깊게 파고 들며, 간혹 우리의 삶의 방향성을 바꾸기도 합니다. 영화에서는 상상력의 한계가 없기에 또 다른 세상,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들을 보여주곤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웃음을 터뜨리기도,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사실, 영화의 결말은 그 영화의 전체 분위기와 메시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 특히 감동적이거나 충격적인 결말을 잊지 못하게 되죠. 그러나, 그런 결말들이 항상 우리의 기대나 바람과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생각 속에, 터키의 디지털 아티스트 알테킨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몇몇 영화와 드라마의 슬픈 결말을 행복한 결말로 바꾼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만약' 이라는 가정 아래 새롭게 재해석된 결말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른 감정적 경험과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면, '타이타닉',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눈물의 감동을 준 작품입니다. 그러나 알테킨의 해석에서는 잭과 로즈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그리며 생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 '그래디에이터'에서는 주인공이 죽는 대신 살아서 가족과 재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우리에게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상상시켜주며, 혹시나 우리가 원하는 결말을 직접 상상하게끔 합니다.

 

영화는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경험과 감정을 제공하는 통로입니다. 알테킨의 작품은 그 통로를 확장시켜, 우리에게 더 다양한 감정의 세계와 상상력의 경계를 넓혀줍니다.

 


포레스트 검프, 1994년 개봉작

 


타이타닉, 1998년 개봉작

 

 


그래디에이터, 2000년 개봉작

 


나는 전설이다, 2007년 개봉작

 


하치 이야기, 2010년 개봉작

 


인생은 아름다워,  1999년 개봉작

 


레옹, 1995년 개봉작

 


스타워즈

 

작가의 작품 더 보러 가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