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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관련된 토지사용은 현재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약 17%를 차지하며, 이는 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2050년까지 세계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단백질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생산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들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Arborea'라는 스타트업이 개발한 '바이오솔라 잎(BioSolar Left)'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바이오솔라 잎(BioSolar Left)'은 태양 전지판과 유사한 구조물에 미세조류와 식물성 플랑크톤을 재배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패널은 건물에 설치되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합니다.
'Arborea'은 이 시스템이 단일 나무의 표면적과 비교했을 때 100그루의 나무와 동등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유기 바이오매스를 생성하는데, 이는 식물성 식품 제품에 첨가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의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은 실제 나뭇잎의 기능을 모방한다는 점입니다. '바이오솔라 잎(BioSolar Left)'은 이산화탄소와 햇빛을 사용하여 작동하지만, 실제 나뭇잎과 달리 최소한의 에너지로 이상적인 성장 조건을 스스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비옥한 땅이나 농업용 사료를 필요로 하지 않아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VIA : SPRING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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