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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머리 감는 주기는 얼마가 적당할까?

by 아이디어박람회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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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는 습관, 매일 해야 할까, 말까? 매일 머리를 감을 필요는 없지만, 습관처럼 머리를 자주 감는 사람은 많다.

 

머리 감는 주기는 얼마가 적당할까?

 

 

그렇다면 머리 감는 주기는 얼마가 적당할까?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100% '정답'은 없겠지만, 몇 가지 요소를 고려하면, 자신에게 맞는 머리 감는 주기를 정할 수 있다.


모발 유형에 따른 샴푸 빈도

 

머리 감는 주기를 결정할 때 모발의 상태에 따라 샴푸 빈도를 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곱슬머리는 직모보다 건조하고 손상되기 쉽다. 이는 두피에서 나오는 기름이 자연스럽게 머리카락 끝까지 닿기 어렵기 때문인데, 따라서 곱슬머리를 가진 사람은 자주 머리를 감으면 오히려 머리카락이 더 건조해지고, 자주 손상될 수 있다.

 

반면, 긴 머리를 가진 사람은 머리 끝이 건조한 경우가 많다. 긴 머리카락은 두피에서 나오는 기름이 끝까지 도달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인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머리카락의 뿌리만 샴푸를 하고 끝부분은 최대한 덜 세정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머리 끝이 너무 건조해지지 않는다.


운동 후에는 그냥 헹구기만 해도 충분

 

운동 후에는 그냥 물로 헹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세균이 번식하거나 두피에서 냄새가 나는 것이 아니라면, 샴푸는 필요 없다. 물론, 머리카락에 기름이 많이 쌓였거나, 땀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샴푸를 사용해도 되지만, 매번 샴푸를 쓸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너무 자주 머리를 감으면 오히려 머리카락이 더 건조해지고 윤기가 사라지게 된다. 과도한 샴푸 사용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기후가 습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만 매일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그렇다고 샴푸를 너무 오래 미루지는 말자

 

머리카락 상태가 어떤지, 혹은 어떤 스타일링을 하고 싶은지에 따라 샴푸 간격을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드라이기나 고데기 같은 열 도구가 필요한 스타일은 깨끗한 머리에서 더 잘 유지되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을 원한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샴푸를 해도 된다.

 

어쨌든, 두피에 문제가 없다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감는 것만으로도 괜찮다고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2 주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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