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의 착시 현상, 이 말은 다가오는걸까? 멀어지는걸까?

인터넷에서 힌 반 쯤은 착시 현상에 관한, 이미지나 영상을 봤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착시 현상은 눈으로 본 것과 실제 상황이 다르게 보이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특히 댓글로 오른쪽이다 왼쪽이다 등등과 같이 열띤 논쟁을 일으키고 사람들을 오래 고민하게 만드는 착시 현상은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해드릴 최근 해외에서 화제가 된 착시 현상 영상을 가져왔는데요. 그 영상 속의 주인공은 겨울 풍경 속에서 걷고 있는 말, 루드닉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 말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아맞히기 어려워합니다. 심지어 루드닉의 주인인 알레시아 윌러드조차도 혼란스러워한다고 합니다.

 

루드닉은 5살 된 블루 로안 아메리칸 쿼터 호스입니다. 블루 로안은 말의 털 색깔 중 하나로, 검은색과 흰색이 섞인 색인데요. 눈이 덮인 겨울 풍경에서는 그의 윤곽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그가 너무 어두워서 어느 각도에서는 그가 오고 있는지 가고 있는지 알기 어려웠다”고 윌러드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윌러드는 루드닉의 방향을 맞추는 도전을 생각해내고, 틱톡에 영상을 올렸습니다. 사람들은 루드닉이 어느 방향으로 걷고 있는지 맞춰보라는 것이었습니다.

 

 

 

 

 

@rudniktheroan

There were a couple of times I genuinely didn’t know…

♬ youre so cute - averyy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