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어머니가 차를 세우고 내려, 뒷좌석 문을 열어 5살 아들을 내리려던 순간, 갑자기 도로가 함몰되어 아들과 차가 함께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린 것이다. 이 모든 장면은 감시 카메라에 촬영되었다. 다행히 이 사고를 목격한 많은 사람들이 구조에 나섰고, 모자는 무사히 구출되었다고 한다.
| 갑작스런 도로 함몰, 차와 아들이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가다
2024년 10월 9일, 43세의 어머니는 5살 된 아들을 차에 태우고 유치원으로 향하고 있었다. 유치원에 도착한 어머니는 먼저 차에서 내려 뒷좌석에 앉아있던 아들을 내리려고 문을 열었을 때, 도로가 갑자기 함몰된 것이다. 어머니는 차 지붕을 잡고 간신히 구멍에 빠지는 것을 면했으나, 아들은 차와 함께 구멍 속으로 빠졌다.
Street collapsed in #Bucharest
— Ian Collins (@Ian_Collins_03) October 10, 2024
The 43-year-old woman was dropping her child off at a kindergarten in Bucharest, #Romania, when the cobblestones gave way underneath them yesterday morning.
The young boy, who had just got out of the car, immediately fell into the huge pit with… pic.twitter.com/9tJlPI4KGV
어머니는 아들을 걱정하며 필사적으로 구조하려 했고, 목격자들도 곧바로 구조에 나섰다. 어머니는 결사의 각오로 직접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주변 사람들도 어머니를 돕기 위해 자신의 조끼를 벗어 밧줄 대신 내리거나, 옆에 있던 트럭에 탄 초록색 셔츠를 입은 남성도 구멍 속으로 들어가 아들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아들은 다른 구조대원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고, 그 후 남성은 어머니 또한 구출해 구멍 밖으로 끌어올렸다.
그 후 경찰과 소방대를 포함한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급히 도착했으나, 주변 사람들의 신속한 구조가 없었다면 늦을 뻔했다. 구멍에 빠진 차량은 큰 손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어머니는 경상만 입어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아이는 거의 무사한 상태였으며, 둘 다 병원에 입원할 필요는 없었다고 한다. 정말 어디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주변 사람들이 신속하게 도와주었기에 모자가 무사할 수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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