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흑백사진 시상에서 화제가 된 수상작들

젤라다와의 특별한 시선 교환

 

 

올해 2023년 흑백사진 시상에서 흑백사진의 깊이와 미학이 눈부시게 드러났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92개국에서 참가한 사진작가들의 3,000장이 넘는 작품들 중, 최고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그 중 프랑스 출신의 사진작가 "Patrice Quillard"가 "My Copyright"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위 사진이 대상을 차지한 작품)

 

이 작품 속에는 에티오피아의 특정지역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영장류, 젤라다의 생생한 초상화가 담겨 있습니다. 그림 속 젤라다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면 강한 시선 교환을 이끌어냅니다.

"Patrice Quillard"는 그 순간을 회상하며, "그 동물이 나를 향한 강한 시선을 보낸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저의 사진에서 그 감정선을 포착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회는 두 번째로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참가한 작가들의 재능과 다양성을 압도적이었습니다. 5개 부문으로 나눠진 이번 대회에서는 도시의 풍경, 야생동물, 건축물, 인물, 그리고 특별한 순간들을 포착한 사진들이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사진은 흑백사진의 특별한 매력을 완벽하게 담아냈습니다.

 

창의성 부문 수상작 :  "Painted Portrait"

 

 

특히, 창의적인 방식으로 사진을 표현한 "Agnes Dudas"는 "Painted Portrait"라는 작품으로 창의성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았습니다.(위 사진) 이 작품은 사진과 회화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며, 사진이 지닌 무한한 창의력을 보여줍니다. 

 

 

그 외 수상작품들

 

 

 

 

 

 

 

 

 

 

 

 

 

 

 

 

 

 

 

 

 

 

 

 

 

 

 

 

 

 

 

 

VIA : MYMODERNM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