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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뉴욕여행 중에 뉴욕풍경을 적외선으로 바라본 뉴욕사진

by 아이디어박람회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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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각은 독특하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독특한 시각 중에서도 특별히 주목해야 할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Pierre-Louis Ferrer’입니다. 그의 특별한 매력은 바로 적외선을 활용해 도시 풍경 촬영법에서 나옵니다. 사진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지는 세상은 우리 눈에 익숙한 것이지만, ‘Pierre-Louis Ferrer’의 사진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의 사진을 보면, 익숙했던 풍경들이 새롭고 색다른 감성으로 다가옵니다. 이러한 특별한 촬영기법으로 그는 우리에게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됩니다.

 

‘Pierre-Louis Ferrer’의 최근 작품인 'INFRA NYC'을 살펴보면 이러한 특별함을 더욱 잘 알 수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는 세계적인 도시인 뉴욕풍경을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입니다. 15일 동안의 뉴욕여행 중에 수많은 명소를 돌며, 센터럴파크의 조용한 아침부터 코니 아일랜드의 활기찬 저녁까지 뉴욕의 다양한 풍경사진을 포착했습니다.

 

 

 

2019년 뉴욕을 방문한 후, ‘Pierre-Louis Ferrer’는 뉴욕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담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3년의 준비 끝에 그는 뉴욕의 거리로 다시 발걸음을 옮겼고, 그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바로 시작되었습니다. 매일매일 그는 특정 장소나 주제를 선택해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의 사진 속에는 뉴욕의 자연과 도시,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적외선이 식물에서 반사되어 나타나는 붉은색은 그의 사진에 특별한 감성을 부여합니다. 이는 도시 속에서 발견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자 하는 그의 의도와도 일치합니다.

 

그러나 그의 사진은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만을 포착하는 것이 아닙니다. 코니 아일랜드의 네이선 핫도그 광고판 아래,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모습도 그의 렌즈를 통해 우리에게 전달됩니다. 적외선의 특별한 색채는 이러한 장면들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15간의 뉴욕여행 중에 찍은 적외선 사진들

 

 

 

 

 

 

 

 

 

 

 

 

 

 

VIA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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