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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해양 쓰레기 해결책

by 아이디어박람회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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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성과

 

세계 곳곳의 강과 바다는 사람이 버린 쓰레기로 심각하고 오염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쓰레기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음료수 캔, 플라스틱 봉지부터 시작해 오래된 어망, 심지어 버려진 배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이 쓰레기들은 강과 바다에서의 보트 항해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해양 생태계뿐만 아니라 인간의 건강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연구진은 대부분의 해양 쓰레기가 강을 통해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강에서 쓰레기가 바다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데에 집중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강에서 떠다니는 쓰레기를 줄이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KICT 연구팀은 한국의 강에서 발생하는 많은 양의 해양 쓰레기를 인식하고, 이를 줄이기 위해 더 효과적인 예방책을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2019년에 충청남도에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장치가 설치되었지만, 폭우와 수위 변동으로 인해 곧 손상되었습니다. 이에 정상화 박사와 그의 연구팀은 이 장치를 강의 변동에 견딜 수 있도록 재설계했습니다. 경상도에 위치한 강 실험 센터에서 정상화 박사와 그의 팀은 새로운 디자인을 테스트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쓰레기의 종류와 양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최적의 수거 시간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강에서 떠다니는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수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2023년 5월, 충남 공주에 새로운 장치 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 시설은 2026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팀은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나갈 계획입니다. 정 박사와 그의 팀은 다른 지역 정부와 협력하여 이 기술을 추가적인 강에 설치하는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강뿐만 아니라 해양 쓰레기 문제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VIA : SPRING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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