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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EOLOGY

터키에서 고대 그리스 조각상의 머리 발견

by 아이디어박람회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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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인들은 신들을 불멸화하기 위해 신들에게 경배를 드리고 제사를 지내기 위한 신전 건축, 올림피아제와 같은 경기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는데, 그 중들 중 하나가 장엄한 석상입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석상이 온전하거나 조각으로 남아 있죠. 최근에 터키의 라오디케아 온 더 리쿠스에서 두 가지 새로운 석상이 발굴되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 발견된 것은 고대 극장 근처에서 나온 의학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의 석상입니다. 아스클레피오스는 의술과 치유를 담당하는 신으로, 그의 석상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건강을 중요시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발굴된 것은 그의 딸인 건강과 위생의 여신 히기이아의 석상 머리 부분입니다. 히기이아는 건강과 청결을 상징하는 신으로, 현대 의학 용어 '위생'의 어원이기도 합니다.

 

 

라오디케아 온 더 리쿠스는 기원전 3세기에 셀레우코스 제국에 의해 세워진 도시로, 현재의 터키 지역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 도시는 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던 곳으로, 시장(아고라)과 사원 등 그리스 문화가 반영된 건축물이 많았습니다. 기원전 2세기에는 로마 제국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2024년에 발견된 아스클레피오스 신의 석상은 기원전 2세기 헬레니즘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정교한 솜씨로 제작되었습니다.히기이아 여신의 몸체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발굴 작업은 현재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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