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컵케이크는 각각이 주는 기쁨이 다양해, 이 둘을 함께 선물로 받는다면 받는 이의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듭니다. 이런 매력적인 조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 푸드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케리 로버츠입니다. 그녀는 컵케이크 위에 꽃을 피워냅니다.
케리 로버츠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저는 항상 베이킹을 사랑했어요. 2013년과 2015년, 제 두 아이가 태어난 후, 저는 제 취미를 직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케리의 부케케이크'가 탄생했죠." 그녀는 자신의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줄 수 있는,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컵케이크를 꽃 모양으로 장식하여, 진짜와 같은 모습을 만들어냅니다.
로버츠는 여러 종류의 파이핑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형태와 색상의 꽃을 컵케이크 위에 피워냅니다. 그녀의 손길로 탄생하는 데일리아, 데이지, 난초, 수선화 등은 각각의 꽃이 가진 독특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꽃잎 하나하나의 섬세한 차이까지도 놓치지 않습니다. 단지 꽃 형태의 컵케이크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케리는 선인장과 다육식물 같은 다양한 식물 형태의 컵케이크도 제작합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그녀는 식물의 다양한 색상, 형태, 그리고 가시까지도 크림으로 완벽하게 재현해냅니다. 그러나 이런 아름다운 컵케이크는 그 섬세한 특성 때문에 멀리 배송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케리 로버츠는 전 세계의 사람들이 그녀의 작품을 감상하고, 심지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홈베이킹 온라인 튜토리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튜토리얼은 베이킹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집에서 케리의 아름다운 컵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제과류에 꽃과 컵케이크를 조합하는 푸드 아티스트 케리 로버츠
그녀의 섬세한 컵케이크는 실물과 같은 꽃 무늬로 정교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나중에 컵케이크로만 만든 꽃다발인 '부케'를 조립하여 미학적인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VIA : mymodern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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