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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

기후변화 대응의 새로운 방향 : 인공지능 기술 활용

by 아이디어박람회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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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활용해 극심한 날씨와 폭염의 위험에 가장 취약한 지역사회를 돕고 있는 한 회사

 

 

기후변화와 관련된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의 생활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기상기록의 높은 변동성을 보여주면서 이상 고온이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온도가 상승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극단적인 날씨 현상, 예를 들면, 폭염, 태풍, 홍수 등이 더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의 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고, 농업, 생태계 및 보건 부문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후변화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다행히도 기술의 발전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여러가지 문제들의 해결을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ClimaSens'은 이러한 인공지능(AI) 기술의 효용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 플랫폼은 'HeatSens' 이라는 도구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 예를 들어 기상관측소에서의 기록, 위성 이미지, 그리고 기후 모델 등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해주며, 극단적인 날씨 현상에 대한 예측 및 대응 방안을 제시해줍니다.

 

'ClimaSens'의 열 위험 평가 기능은 특히 주목할 만한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과거의 폭염 사례를 분석하여 현재의 사회적 취약성 지표와 함께 종합위험에 처해있는 지역을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는 미리 대비 조치를 취하고 극단적인 날씨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ClimaSens'의 성과는 이미 여러 사례에서 입증되었습니다. 호주 적십자사는 이 기술을 이용하여 '텔레크로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지역과 사람들을 정밀하게 식별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구글에서 주관하는 '기후 혁신에 대한 임팩트 챌린지'에서 'ClimaSens'는 높은 평가를 받아 큰 재원을 확보하였고, 뉴욕의 '뉴 스쿨 어반 시스템 랩'과 함꼐 이 기술을 더 많은 지역에 확산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스웨덴 왕립과학원, 스톡홀름 대학교, 조지메이슨 대학교와 같은 세계적인 연구 기관들과 협력하여 'ClimateIQ'라는 새로운 AI 도구의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이 도구는 기후 위험 정보를 제공하여 전 세계의 기후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via : spring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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