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공상과학 소설을 좋아했던 마음을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상상하는 낙관적인 이미지를 일러스트레이션 시리즈로 담아낸 에밀 파운(Emil Paun)
우리는 매일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쟁, 기후변화, 경제위기, 정치적 불안정 등의 소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때때로 어둡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침울한 것만은 아닙니다. 에밀 파운(Emil Paun)이 그린 '테크노 낙관주의'라는 그림 시리즈는 우리에게 희망적인 미래를 보여줍니다. 에밀 파운(Emil Paun)은 어렸을 때 집에서 읽던 과학 소설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 소설들은 사람과 로봇이 함께 사는 미래를 상상하게 했습니다.
에밀 파운(Emil Paun)의 그림에는 태양 에너지로 움직이는 자동차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커플, 체스를 두는 로봇과 함께 있는 사람, 우주 정거장에서 멀리 떨어진 행성을 바라보는 가족들이 등장하는데, 이런 모습들은 희망찬 미래를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에밀 파운(Emil Paun)은 이작 아시모프, 허버트 프랑케, 필립 K. 딕 같은 유명한 과학 소설 작가들에게 영감을 받았고, 이들의 책은 에밀 파운(Emil Paun)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줬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의 목표는 자신의 그림 실력을 키우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것입니다.
에밀 파운(Emil Paun)은 자신의 아들이 태어난 후에 일러스트레이션, 즉 그림을 그리는 일로 전향했습니다. 그는 그래픽 디자인, 즉 컴퓨터를 이용해 시각적으로 멋진 디자인을 만드는 분야의 전문가였지만, 다른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며 종종 부족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는 또한 가구에 관심이 많고, 일상의 작은 것들과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합니다.
에밀 파운(Emil Paun)의 작품에는 로봇과 첨단 기술에 대한 그의 관심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그는 기술이 모든 사람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같은 기술이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는 세계의 기아 문제 같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대한 그의 계획은 이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입니다. 아이디어가 있을 때마다 새로운 그림을 그릴 거고, 언젠가 그 그림들을 엽서로 만들어 다른 사람들에게 보내고 싶다고 합니다.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토로 그리는 법 (0) | 2023.12.13 |
---|---|
렘브란트 작품으로 밝혀져 한화로 약 180억에 팔린 '왕들의 경배' (0) | 2023.12.12 |
3D 착시 구멍 그림 그리기 (0) | 2023.12.12 |
자전거 체인으로 현대 사회의 복잡성을 표현하는 조각상 (0) | 2023.12.10 |
노란색처럼 보이는 착시현상 그림 (0) | 2023.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