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물 쓰레기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모듈식 시스템

 

뉴질랜드의 클린테크 스타트업 'Cetogenix'는 지속 가능한 환경 해결책을 찾아내는 데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모듈식 시스템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시스템은 유기물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분해하여 재생 에너지와 다양하고 유용한 부산물, 예를 들어 비료나 생분해 플라스틱을 생산합니다. 'Cetogenix'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화학 및 미생물 과정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이뤄집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원천지에 설치가 가능하며, 확장의 용이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규모의 환경에서 활용가능합니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CETO-Boost'은 부패방지 처리 시설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술입니다. 특히 재성 천연 가스 생산량을 최대 4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이러한 혁신은 이미 15,000개 이상의 부패방지처리시설에서 활용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기존 시설에 재장착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2022년, 'Cetogenix'은 딥테크 투자 분야에서 유명한 'Pacific Channel'의 리더쉽 아래 투자자들로부터 약 4.5백만 달러의 시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확보하였습니다. 이 투자는 'Cetogenix'의 기술 확장과 국제적인 시상 진입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입니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는 유럽과 북미 지역의 시장을 중점적으로 타게팅하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VIA : SPRINGWISE